스팀게임에서 볼 법한 게임플레이식 전개.
가장 많이 쓰이는 클리셰
더 라스트 오브 어스가 강렬히 느껴짐
평화로운 분위기 > 빌런 등장 > 사랑하는 누군가 납치 > 테이큰 출동.
흔히 디스토피아에서 쓰이는 악당들, 빌런들을 이용한 인간의 추악한 모습들.
자칫 지루해서 잠 올 수도 있는 소재를 적절한 타이밍에 개그요소를 넣어서 알맞게 승화.
관람객들이 웃으면서도 진중하면서도 알맞게 볼 수 있는 작품.
대사나 장면 모두가 시원시원해서 보기 좋다.
별로 였다면, 아무래도 개연성.
말이 안되고, 전혀 현실적이지 않다는 점에서
이 작품의 장르는 SF & 판타지.
한마디로 축약 : 인간이 렙틸리언이 되다?
보는 것 나쁘지 않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