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일본 군마현에 세워졌던 강제동원 조선인 추도비가 우익 단체들 요구로 결국 오늘 강제철거됩니다.
철거를 앞두고 마지막 추도 행사가 열렸는데, 여기에도 우익단체가 난입했습니다.
일본 자치단체가 20년 전 세워진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징용 추도비를 철거하겠다며 추도비가 있는 공원을 폐쇄했습니다.
일본 시민단체는 추도비 철거는 역사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조선인 6천여 명이 강제노역에 동원된 것으로 알려진 일본 군마현엔 이들을 추도하기 위한 비석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추도비가 29일 부터 철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를 두고 일본 시민단체와 우익 단체가 충돌하기도 했습니다.
20년 전에 세워진 조선인 추도비가 오늘 철거 ㄷㄷㄷㄷㄷㄷㄷㄷㄷ
강제징용 흔적 지우기
섬나라와 미래의 협력 파트너는 개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심있는 일본 시민단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