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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14 17:13
선수들간에 다툰게 그렇게 큰 문제인가?
 글쓴이 : ronial
조회 : 363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전 전날 손흥민(토트넘)이 축구대표팀 후배들과 언쟁하는 과정에서 손가락이 탈구됐다는 영국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인 더선은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스타 손흥민이 한국 대표팀의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저녁 식사 자리에서 동료들과 언쟁을 벌이다 손가락 탈구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더선에 따르면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을 포함한 일부 젊은 선수들이 요르단과의 준결승 전날 저녁 식사 자리에서 밥을 일찍 먹고 탁구를 치기 위해 자리를 뜨려하자 손흥민이 팀 단합 시간으로 삼는 식사 자리에서 먼저 일어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고, 이에 일부 선수가 손흥민에게 무례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다툼이 벌어지자 이를 동료들이 말리는 과정에서 손흥민이 손가락을 다쳤다. 대한축구협회도 당시 선수들 사이에서 다툼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일부 보도에서는 '주먹질'이 있었다는 내용도 있지만, 축구협회는 물리적인 충돌까진 아니라는 입장이다.

당시 클린스만 감독은 현장에서 이 장면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소란이 끝난 뒤 중재에 나섰고, 선수들이 화해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됐다. 이후 고참급 선수들은 요르단전을 앞두고 클린스만 감독을 찾아가 이강인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해 달라고 했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아시안컵에서 3골을 터트린 이강인을 주전으로 기용했다. 



1. 외신에서 먼저 기사화
2. 주먹다짐한게 아님
3. 언쟁중 말리다가 손가락 부상
4. 감독 중재
5. 화해했음


걍 축협에서 시선돌리는용으로 쓰고있는것 같은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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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고갱님 24-02-14 17:32
   
아무리봐도 캐비넷 전략 그대로 스포츠계에서도 쓰는거 아닌가 싶음
저 가쉽이 진짜라도 결국 본질적 문제인 축협회장이나 축협시스템 감독선임 문제를 덮기 위해 선수 물고뜯으라고 던져주는 꼴임 가짜면 더 큰일이고. 그 와중에 기레기들은 어차피 아님말고식으로 클릭수 달달하게 뽑고.
     
장딴지 24-02-14 17:35
   
물타기입니다
ronial 24-02-14 17:37
   
참고로 더선은 찌라시로 유명한곳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