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에 나오는 애들 대부분이
못해도 병장
심하면 대위까지 군대에서 굴러먹던 애들이라...
일하러 가야되고
약속 가야되고
집에서 게임해야되는데
불려와서 이미 상당히 예민한 상태라서 그런거임
저기서 비위 안맞추고 예비군한테 시비를 턴다...?
짬에서 나오는 꼬장을 볼 수 있게 되는거임
뭐 물론 요즘에야 빨리 다 도는 애들부터 집 보내준다는 식으로 빼내는 모양이지만
예전에 진짜 무조건 시간 채워라 할때는 조교 놀리는 게 그나마 스트레스 해소 수단이었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