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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14 22:09
10년간 최저시급이 말이 안된다...?
 글쓴이 : 아망
조회 : 548  

무슨 공무원 연공서열 따집니까?

대기업부터 소상공인까지 
사용자는 당연히 일 시키는 인건비 이상의 이익이 있어야 사람을 쓰는 겁니다.

단순 서빙알바 단순 주방청소알바가 
해가 지날수록 숙련이 되어서 뭐 10분 걸리던 청소를 10초면 끝내는 그런 일 입니까?

심지어 더 익숙해지는 노련함 부분을 감안해도 
그 부분이 매출 증가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결국 막무가내로 임금을 올려주긴 힘듭니다 

업주는 소상공인 매출에 마냥 임금 올려줄 수는 없으니 잘라야하고 
그러면 그냥 일 잘하던 사람은 잘하고 있던 일자리 잘려서 피해 
손님은 일 잘하는 사람 잘려나가서 피해 

대체 누가 이득을 본다고 단순노무를 경력에 따라서 호봉 계산해야 한다는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임금은 노동자와 사용자간의 계약에 따라 정해 지는 겁니다.
법으로 정하는 최저 리미트라인을 지키고 양측이 동의해 계약이 성립된다면 
그건 밖에서 비난할 이유도 없고 비난할 자격도 없는겁니다.

당연히 정책의 변동이 없었다면
지속적으로 고용 가능했을 계약을 
정책 실패로 불가능하게 만든 겁니다.

그게 왜 업주가 노동자를 염전노예마냥 굴린게 됩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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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아님 24-02-14 22:18
   
그냥 본인이 최저시급받고 10년이상 근무한다고 생각하면 아주 심플하게 답나옴..
     
아망 24-02-14 22:26
   
소상공인이 그러면 전문 회계사를 데려다 놓고 일을 시킬까요
변호사 변리사 데려다놓고 일을 시킬까요?

선 넘었다면 그건 타인이 아니라 그 사람이 그만둬야 할 문제인 겁니다.
왜 타인이 나서서 멋대로 노예로 취급합니까 사람을

네 10년동안 같은임금 받으면 저같으면 진작 때려칠 겁니다 .

근데 저 사람은 안나가고 계속했죠
근데 업주가 강압적으로 협박을 하길 했습니까
아니면 법을 어기길 했습니까

일이 잘 맞아서 편했던지
다른데 취직 못할 무언가 사연이 있던지
친분으로 인한 것인지는 알길 없지만

시건방지게 정치인 나부랭이가 나서서
정책 실패를 반성할 생각은 않고
노예생활 마음이 아프다고 업주가 악질이라고 표현할 사안은 분명 아닙니다.
          
VㅏJㅏZㅣ 24-02-14 22:32
   
아무리 봐도 모자라네 ㅋㅋ
그런 노동자, 기업주 일에 간섭하라고 정치인이 있는 거
정치인이 그런데 나서지 말라고 하면서
정치인 보고 기업 지원해라, 자영업자 지원해라 하면
그런 말 하는 새77ㅣ 입을 찢어버려야지
               
아망 24-02-14 22:37
   
ㅋㅋㅋ 모자란건 당신입니다
 그런일이 일어났을 때
개입하라고 정치인이 있는게 아니라

애초에 그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똑바로 국정운영을 하라고 똑바로 입법행정 처리하라고
정치인이 있는겁니다.

저렇게 일상생활 하나 하나에 정치나 나라가 개입하는걸
우리는 독재라고 표현하는거고

그런일 발생하고 나서 정치인입네 하면서 끼어드는 걸
보통 우리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정신차리십시오 휴먼
          
o아님 24-02-14 22:40
   
그글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름..

왜혼자서 열을냄?? 정치가 이전에 정치시사 평론하던 사람인대.. 먼 나부랭이타령임

최저시급 10년 근무한사람에게준게.. 자랑도아니고..힘들면 접으면됨 누가 하라고시킴?
               
아망 24-02-14 22:43
   
열 내고 있는 포인트를 잘못 짚으신거 같은데
제가 빡친건 그 글의 사실여부가 아니라
10년간 최저임금이 말이 되냐는 식의 댓글에 화가 난겁니다

자랑 아니죠
그렇다고 10년간 일을 한 사람이 한순간에 불쌍한 사람 취급을 받아야하고
합법적으로 경영해온 사람이 악덕업주로 낙인 찍혀야 하는 소립니까?

본인 말 속에도 있지만
돈 적다 싶으면 나가면 되는거지 업주를 욕할 권리는 아무한테도 없습니다
토막 24-02-14 22:51
   
그 회사가 생탁 만드는 회사죠.
생산직 직원 전원 최저임금.

그 이유가 그 회사 사장이 250명 이던가.
회사 인건비의 50%가량이 이 사장들 월급으로 나감.

생탁회사 지분 좀 있는 사람들이 죄다 사장으로 앉아있고.
이 사장들 돈많이 벌기위해 직원들 월급을 최저임금으로 고정하고 있는회사.
     
아망 24-02-14 22:58
   
같은 말 계속 반복하는 거 같은데
임금구조나 수익구조에 문제가 있다면

그건 내부에서 합의하고 계약을 다시할 문제이지
외부에서 감놔라 배놔라 할 문제가 아닙니다.

최저시급을 정확히 챙겨주고 임금계산 한다면
불법을 저지르는 거 당연히 아닙니다.

아 물론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죠.

물론 회사에서 반인권적으로 운영을 하면서
법도 무시하고 사람을 염전노예처럼 가둔 상태로 일을 시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요

근데 아니잖아요?

사장이 돈을 더 가져가는 구조면 안된다
사장이 몇명이상이 되면 안된다는 법 조항이 있습니까?

사장은 사업 실패라는 리스크를 기본적으로 짊어지고 회사를 운영합니다.
리스크를 짊어지고 있는데 당연히 리턴도 많아야 하는게 인지상정 아닌지..?

애당초 주식회사는 회장단이 있지만
명백히 주주회의를 통해서 의사결정을 하는 회사인데요..?

더구나
회사를 비난하고 불매운동해서 그렇지 않아도 불건전한 회사 재정 무너지면
피해는 사장들만 봅니까?

그런 환경에서도 일하는 근로자들은 무슨죕니까?

그딴 ㅈ같은 회사에 취업한거 자체가 죕니까?
          
토막 24-02-14 23:08
   
그래서 최저임금을 계속올리는거죠.
지금 우리나라 꼬라지 보니 더 올려야 겠네요.
               
아망 24-02-14 23:14
   
올리는거 자체는 반대 안합니다.
다만 어떤 기준으로 올리냐가 문제이죠

그래서 경제 공부한 분들 노동자분들 정치인분들이 모여서 회의를 통해 결정하는
아주 민감한 사안인겁니다
앨리 24-02-14 23:48
   
장사라도 해보시고 글 작성한거죠?
글 자체는 문제 없어 보이지만 뭔가 교묘하게 보이는 이유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