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옛날에 청년의사 라는 의료계 신문에서 가져온 기사임.
(내가 최근에 데이터를 봤는데, 어디서 봤는지 기억이 안나서 급하게 찾아봄.)
교수와 전임의를 합쳐 ‘전문의 수’를 기준으로 계산할 경우 이 순서는 달라진다. 100병상당 전문의 수가 가장 많은 병원은 서울대병원(34.0명)이며, 그 뒤를 삼성서울병원(33.0명), 강남성모병원(30.1명), 영동세브란스병원(24.0명), 인하대병원(23.2명), 이대목동병원(22.3명), 서울백병원(22.2명), 분당서울대병원(20.9명), 세브란스병원(20.8명), 서울아산병원(20.5명), 경희대병원(20.2명), 아주대병원(19.9명), 고려대안암병원(19.1명), 한양대병원(16.6명), 중앙대병원(14.6명) 순서를 보였다.
출처 : 청년의사(http://www.docdocdoc.co.kr)
전문의 숫자로 봤을때, 100병상당 전문의 숫자 1등이 서울대로 34명임.
이 숫자는 중앙대병원의 거의 2배에 달함.
(1) 병의 중증도가 높고
(2) 대형 수련 병원이자 연구가 많은 병원이기도 하고
(3) 환자당 진료비가 높아서 매출이 높으니 가능한 것임.
여기에 연구 의사들도 있고, 기초 의학을 하는 의사들도 있고...
여러 이유가 있을 것임.
의사가 적으면, 적은 만큼, 의사 1인당 담당해야할 환자수가 많고, 진료의 질도 떨어지게 된다.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
그래서 나는 병원을 추천할 때 그냥 서울대병원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