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와 공동 개발을 한다고 해도.. 인니랑은 상관없음..
폴란드랑 한다면 2차, 3차부터 일 텐데.. 인니랑은 어차피 그냥 1차는 가야함...
단순 전투기뿐 아니라 엮인게 많고, 우리가 그냥 손절하고 할 필요는 없음..
지들이 떨어져나가면 어쩔 수 없지만..

개발 분담금 미납외에도 기술 유출 시도 건이 있죠. 아마 관계를 계속
유지할 면목도 없을 듯..

카이 쪽에선 기술유출 아니라고 했고요
보도는 안나왔지만 브리핑 영상 듣다보면 내용 나와요

엄밀히 따지만 보안문건 유출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군생활 시절 소총을 들고 사진찍는 것도 엄밀히 하면
보안규정 위반에 억지 부리면 디자인 기술 유출이에요

물타기죠.

인니는 무조건 안고 가야 함. 인니가 떨어져 나가는 순간 블록 1의 90대 생산이 40대로 줄고,
이는 고스란히 전투기 단가 상승으로 이어짐.

블록 1을 추후 블록 2로 개량한다 하더라도, 우리가 블록 1을 90대 전부 수용할 수도 없고,
그 개량비용도 만만찮기 때문에 우리 손해가 큼. 결국 인니도 이를 알고 몽니를 부리는 것임.

"韓제안 수용불가" 금융지원 강경한 폴란드…2월 국회에 무기수출 달렸다

https://v.daum.net/v/20240221055102797

이런대 더한다고요??

원래 금융지원을 업고 무기를 구매하는 것은 다반사죠.
수출하는 쪽에서는 차관에 대한 이자도 받을 수 있어
쏠쏠하고 물론 폴란드가 그만한 국제신용이 있어야 하겠지만
아직까지는 큰 문제는 없는 듯 합니다. 인니같은 경우는
라팔을 판매하는 프랑스쪽에서 확실한 지불 계획을 세우라는
요구를 받은 듯 합니다.프라보워에 대한 악평이 인니에 대한
신용하락을 불러온듯 합니다.

무기는 수입국이 갑임. 물론 인니처럼 신용이 없으면 판매국에서 현찰을 요구할 수도
있지만, KF-21의 경우는 그 이전의 신용거래 건이라서 해당 사항 없음.

무엇보다도, 우리는 인니 분의 50대의 블록 1을 대신 구매할 수가 없음. 인니가 떨어져
나가면, 그냥 취소해야 함. 예전 20대 축소 생산 운운할 때도 전투기 단가 상승 문제로
시끄러웠는데, 50대가 축소되면 어마어마한 단가 상승이 나올 것이 뻔함.

설령 우리가 전량 수용하더라도, 추후 블록 2 업그레이드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들 게
뻔함. 이는 블록 2 생산에도 악영향을 줄 것이 뻔하고. 결국 예산 부족 문제로 인하여
우리가 밑지는 장사가 됨.

결국 폴란드가 블록 1을 대신 사주면 최선이겠지만, 폴란드에서 원하는 것은 멀티롤,
즉 블록 2 이후의 KF-21임. 한마디로 인니가 안사고 빠져 버리면, 우리는 좆되는 것임.

아무리 대출이라도 즉당히 해야지 저거 다받을수있음??

가격은 생산량과 상관이 있습니다. 동시에 실적으로도
잡히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 팔기에 용이해질 수 있죠.

K-2만해도 벌써 이집트에 1000대 가량 팔기로 했다죠.
물론 기술 이전 좀 하고 현지에 공장을 세워야 한다지만
중동지역이 사정권에 들어옴으로 더 많은 판매를 유도 할 수 있죠.

인니는 버릴수가 없음.
걍 압박용 언플.

계속가더라도 어차피 인니는 블록1은 안살듯.

KF21은 단순히 국방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자원, 인구 대국과의 관계를 매우 긴밀하게 가져갈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하니
국가 차원에서 끝까지 가지고 가는 것이 좋죠.

간혹 동남아라고 무시하거나 심지어 러시아 같은 자원 부국도 기술 없이 고작 자원팔이 한다고
무시하는 분들이 있으신던데..
이제는 자원 가격을 억제하던 시대가 끝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더이상 기술적 우위로 갑질을 할래야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버리기 전에 최대한 많은 국가들과
깊은 관계를 가져가야 하죠.

지덜이 알ㅇ아서 떨어져 나간다며야…. 안말리죠

윤석열이 인니관계 해치지말라고 지침내려와서 이번 사건도 그냥 넘어갔음. 별문제 없을듯

무기는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냐 없냐에서 승부가 갈림.
우리나라는 인니든 폴란드는 사게 만들어야 함.
kf-21도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만 하면 그 때부터는 일사천리임.
인니? 개지랄해도 좀 참아야 함.
폴란드 대출? 해주고 팔아먹어야 함.
그렇게 해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으면 개이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