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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23 08:43
간과하는 문제점 ... 의대생 휴학
 글쓴이 : Russell
조회 : 538  

지금 당장의 문제로 전공의 파업이 있으니 다른 사안은 다루지도 않습니다만,

의대생 휴학도 큰 문제입니다.

이제 곧 3월 개학해야 되는데, 의대생의 약 50%가 휴학계를 낸 상태입니다.

만약 이대로 가면,

1) 어느해 인턴, 전공의 수가 매우 부족할 것이다.

2) 휴학한 학생들이 차후 복귀하더라도 교육 인원 증가로 인해 정상적인 교육이 어려울 것이다

당장 문제가 안된다 뿐이지, 

전공의 파업과 유사한 충격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건 다루지도 않는 것 같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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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아님 24-02-23 08:47
   
정부 “尹대통령, 의사 법정 최고형으로 다스려야 된다 말한 적 없다”

https://www.mk.co.kr/news/society/10948447

슬슬 후퇴각 잡고있음

머한다 이러다가 입틀막 사건 터지면.. 조용해지는듯..

본인지지의사 입틀막 했으니 이제 후퇴할듯
joonie 24-02-23 09:15
   
국민들의 여론은 약간 손해를 보더라도, 이 기회에 확실하게 의사 파업의 재발을 막겠다는 것입니다.

지난번처럼 또 유야무야 된다면, 당장 급한 불은 끌 수 있을지 몰라도, 돌이킬 수 없는 기회 손실로 이어지게
된다는 것이지요. 바로 '의룡인'의 확립 말입니다.^^

서슬퍼런 검사 정권조차 우리 밥그릇을 건들지 못했다. 어느 누가 환자의 목숨줄을 쥔 우리의 밥그릇을 감히
건드리려 하는가!!! 라는 기염을 내뱉어도, 누구하나 겉으로 맞서지 못하는 상황 말입니다.^^

결국 건보 재정 고갈로 이어지면 이번에는 의료 민영화는 어쩔 수 없는 시대 상황이다!! 라는 식으로 논리가
이어지겠지요.^^ 의사들 스스로 꿀단지를 내려놓지 않으면, 미루고 미루다가 사회 공멸로 나갈 뿐입니다.
     
Russell 24-02-23 09:22
   
먼소리하시는 건지... 요약좀. 제가 맨날 논문 보다가 이런글 보면 어질어질하네요.
          
joonie 24-02-23 09:39
   
논문만 고고히 보고 있지 말고, 신문 기사들과 사설도 좀 읽으세요.^^

학자와 함께 생각하되, 대중과 함께 말하는 것. 이 정도도 못하면 '의사 선생님'으로서의
자격이 없습니다. 돈받는 의료 기술자로서의 의사만 될 뿐이지요.^^
               
Russell 24-02-23 09:45
   
아~ 제가 신문기사 사설을 안 읽어서 글을 읽되 문맥을 이해 못하는 신문맹인가 봅니다.

진정한 선생님은 joonie님이셨네요.

저는 그냥 의새나 하겠습니다. 다음에 저를 만나게 된다면 야! 의새~ 이렇게 불러 주십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