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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23 10:02
PA 합법화 논의, 결국 의사들이 자초한 셈.
 글쓴이 : joonie
조회 : 1,127  

복지부는 이르면 다음 주 중으로 PA 간호사 업무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정해 이들의 의료 현장 투입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한간호협회 등에서 PA 간호사 투입 시 의료사고가 발생하면 책임을 경감해 달라는 요구가 있었다”며 “이번 주 중 협의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PA 간호사는 한시적으로 투입되며 행정명령 형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의료대란 사태가 마무리된 이후 PA 간호사 개선협의체를 통해 PA 간호사 합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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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ell 24-02-23 10:26
   
많은 의사들이 PA 합법화를 원합니다.
대신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 자격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이런 논의가 필요할것 같네요.
우리병원은 대체로 PA 찬성임.
     
joonie 24-02-23 10:30
   
그렇죠. 단기적으로 전공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측면에서라도 빠른 도입이 필요합니다.

중장기적으로 의대 정원이 늘어난다고 하더라도, 그 혜택과 무관한 현재 전공의들의 과중한
업무 부담을 줄인다는 당위성에서 PA의 합법화는 필요한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의대 정원도 물론 2000명 늘리는 건 무리라고 보고, 그거야 앞으로 정부가 의사들에게 마치
선심쓰는 양 줄인 정원 수를 제시하며 총선 이후에 재미를 보려 하겠지만, PA는 당면한 현실
문제이지요.
          
Russell 24-02-23 10:35
   
PA 찬성하는건 스텝을 안뽑아줘서 그런건데, 전공의 부담 이랑 뭔상관?

전공의들은 PA가 늘면
교육 수련 기회가 줄어들고, 스탭 자리가 감소해서 반대해요.

PA 찬성히는 건 병원이랑 교수들임.
뭘 모르고 아무거나...막...
외국뽕처단 24-02-23 10:29
   
간호의 라는 간호사와 의사 중간 정도에 있는 보건의 수준의 코스를 만들어서 의사가 없을 시 병원장의 허락 아래 일부 의사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것도 괜찮을 듯.
     
외국뽕처단 24-02-23 10:36
   
의사와 간호사 들 대학 과목 보면 상당히 비슷함.
간호사들도 추가의 훈련과 학점이수 하면 원하는 사람들은 의사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함.
          
Russell 24-02-23 10:37
   
와 훌륭하네요. 이런분이 보건복지부 장관해야 하는건데..
     
Russell 24-02-23 10:36
   
간호사도 교육시켜서 진료 보게해도 뭐... 괜찮울 듯.
토막 24-02-23 10:31
   
의사들 하는 꼬라지 보면 2000명 증원은 과하다 싶었는데.
진짜 2000명 증원 해야 겠음.

2000명 증원하고 하는 꼬라지 봐서 쓰레기들 잘라내고. 최종 500명 정도 남도록.
     
Russell 24-02-23 10:33
   
아... 이런 생각을 하고 있구나.... 훌륭하네요.
          
토막 24-02-23 11:05
   
이제 글도 못읽음?
               
Russell 24-02-23 11:13
   
있는 그대로 읽어요?
파스토렛 24-02-23 11:41
   
PA 찬성하는 건 병원 입니다.

간호법 통과도 안 시키는 정부가 이 건은 왜 바로 하려고 하는지 만 생각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