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 노노
한국인 ? 예스

잘한다 잘해 ...좀 대동아 조선인들 음식에는 후쿠시마 특산물로 깔아 젤 맛있는 걸로
꼭 비싸게 받고 ....침도 좀 뱉어주고 ..

세계적으로 보면, 가난한 많은 나라에서, 외국인에 대해 다른 입장료를 받곤 합니다. 마추피추 같은 곳이 대표적이죠.

하지만, 그런 나라들도 공식 입장료 말고, 일반 음식점에서는 외국인에 대한 다른 가격을 받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외국인 차별 가격을 받다가는, 그 외국인이 다른 가게로 가버리면 그뿐이기 때문입니다. 오직 독점 상황일때만 외국인에게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본에서 외국인에 대해 더 가격을 높이 받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일본에 독점적인 유료 관광지는 드물기 때문이고, 식당이나 상점은 통일된 외국인 할증 가격을 책정하는 게 불가능합니다.

동남아는 물론이고 중국도 식당에서 외국인에게는 더 비싸게 적힌 메뉴판 주는 일이 허다하다던데요. 노점들도 외국인에게는 비싸게 받고요.

우리나라 사람 외모로 특별히 관광객 티내지 않으면,

중국/일본/대만의 일반 식당 가서, 말을 꺼내지 않는 이상, 외국인인 것을 모릅니다. 그래서 그냥 메뉴판을 받고서 말로 주문할 때 되어서야 알아챕니다.

작년에만 대만2번, 중국 1번 갔던 경험에 비추어 얘기합니다. 외국인 전용 메뉴판은 한번도 본 적 없습니다.

외국인에 동아시아인만 포함되는게 아니잖아요.
백인이나 흑인들에게는 처음부터 다른 가격 말할텐데요.

외국인 전용 메뉴판 얘기는 백인들의 여행기에 흔히 나오고 가격 다르게 하더란 얘기도 나오죠.

얼마전부터 한국과 대만에 밀리다못해 동남아와 경쟁할지도 모른다는 소리를 지들 입으로 말하더니, 이젠 아예 동남아 수준으로 스스로 격하되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