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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23 15:46

군대의 학교화.

글쓴이 :

NiziU

요즘 군대를 보면 군대가 군대 같지 않음.

그냥 기숙사 생활을 하는 보통의 고등학교와 같아지는 것 같음.

군에서 일어난 사소한 사건을 꼰지르고, 확대하고, 학부모가 개입하고.

군대가 무엇인지, 군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다들 망각하고 있는 것 같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잡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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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스토렛 24-02-23 15:55 요즘 군대를 따로 체험을 해볼 기회가 없어 기존 경험과 비교하기 어렵지만 군대에서 힘든 건 군대 자체가 아니라 , 20대 건장한 청년이 어딘가에 구속 되어 시키는 것만 해야 한다는 압박감 아닐까요? 개인적으로 요즘 군대 예전 군대 나눠서 생각하는 것도 이상하고 그냥 젊은 나이에 고생한다 정도로 생각함 ... 그냥 조금이나마 편해 지길 바람 요즘 군대를 따로 체험을 해볼 기회가 없어 기존 경험과 비교하기 어렵지만 군대에서 힘든 건 군대 자체가 아니라 , 20대 건장한 청년이 어딘가에 구속 되어 시키는 것만 해야 한다는 압박감 아닐까요? 개인적으로 요즘 군대 예전 군대 나눠서 생각하는 것도 이상하고 그냥 젊은 나이에 고생한다 정도로 생각함 ... 그냥 조금이나마 편해 지길 바람



		아망 24-02-23 16:12 사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말이 군대는 군대다입니다. 철저한 소비집단이고 인권을 무시하도록 설계가 된 곳이에요 처음부터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소한 병사들의 인권은 보장되어야 하지만 요즘 보면 의무가 아니라 그냥 무슨 아르바이트나 일하는 것과 의무를 같은 맥락에서 보려고 하는분들이 많습니다. 그 안에서 편해지는 걸 바라는 게 아니라 군인이 고생하고 사회에 왔을 때 국민들로부터 존중받을 수 있는 그런 군생활 하길 바라고 응원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말이 군대는 군대다입니다. 철저한 소비집단이고 인권을 무시하도록 설계가 된 곳이에요 처음부터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소한 병사들의 인권은 보장되어야 하지만 요즘 보면 의무가 아니라 그냥 무슨 아르바이트나 일하는 것과 의무를 같은 맥락에서 보려고 하는분들이 많습니다. 그 안에서 편해지는 걸 바라는 게 아니라 군인이 고생하고 사회에 왔을 때 국민들로부터 존중받을 수 있는 그런 군생활 하길 바라고 응원합니다.



		파스토렛 24-02-23 16:19 그쵸 제 댓글에도 기본 밑 바탕은 국가를 위한 희생이 깔려 있습니다. 희생에 대한 존중도 .. 그냥 제가 쫌 힘들게 군생활을 한편이라 그래도 생활할때는 쫌 편했으면 한다는 의미로 쓴 글입니다. (이제 와서 생각 해보면 제가 고문관이 아니었나 싶네요 ㅎㅎㅎ) 그쵸 제 댓글에도 기본 밑 바탕은 국가를 위한 희생이 깔려 있습니다. 희생에 대한 존중도 .. 그냥 제가 쫌 힘들게 군생활을 한편이라 그래도 생활할때는 쫌 편했으면 한다는 의미로 쓴 글입니다. (이제 와서 생각 해보면 제가 고문관이 아니었나 싶네요 ㅎㅎㅎ)



		사커좀비 24-02-23 16:03 "요즘 군대가 군대냐?" 이말은 30년 전에도 있었고... 그 이전에도 있었음... 군에서 일어난 사소한 사건? 그 사소한 사건으로 사람이 죽고 사는데? 봐봐 채상병 사건도 제대로 정당하게 사건처리했으면... 누가 군대를 불신하겠나? 모든 건 수십년간 은폐하고 축소하고... 그런 적폐에 대한 불신으로부터 시작된거지... 예전이나 지금이나 군대는 멀쩡하게 제대해야 본전이라는 소리가 그래서 나오는거임.. "요즘 군대가 군대냐?" 이말은 30년 전에도 있었고... 그 이전에도 있었음... 군에서 일어난 사소한 사건? 그 사소한 사건으로 사람이 죽고 사는데? 봐봐 채상병 사건도 제대로 정당하게 사건처리했으면... 누가 군대를 불신하겠나? 모든 건 수십년간 은폐하고 축소하고... 그런 적폐에 대한 불신으로부터 시작된거지... 예전이나 지금이나 군대는 멀쩡하게 제대해야 본전이라는 소리가 그래서 나오는거임..



		magnifique 24-02-23 16:53 매뉴얼과 시스템이 개판이라 일어나는 일이랑 군 캠핑화 되는건 다른 얘긴데요? 매뉴얼과 시스템이 개판이라 일어나는 일이랑 군 캠핑화 되는건 다른 얘긴데요?



		쾌도난마 24-02-23 16:09 어떤 정책을 시행할때 단점을 안고 가야 한다는 걸 항상 염두해야함. 그 단점을 전체로 해석해버리면 어떤 것이든 답이 안나옴 강하게 하든 약하게 하든 빌런은 종류와 상황에 따라 맞춰 들어오는것이고 대체적으로 정상인들에게 어떤것이 더 긍정적인지 봐야한다고 봄 어떤 정책을 시행할때 단점을 안고 가야 한다는 걸 항상 염두해야함. 그 단점을 전체로 해석해버리면 어떤 것이든 답이 안나옴 강하게 하든 약하게 하든 빌런은 종류와 상황에 따라 맞춰 들어오는것이고 대체적으로 정상인들에게 어떤것이 더 긍정적인지 봐야한다고 봄



		범내려온다 24-02-23 16:43 그럼 군대는 어때야 하는데? 비합리적인 명령에도 무조건 복종하고 사람 죽어도 사건을 축소하고 묻고 은폐하고 상관과 선임의 구타와 각종 비인격적인 다양한 정신적 물리적 폭력도 다 묻고 그래야 하는게 군대인거야? 니가 말하는 군대는 어때야 하는건데? 그럼 군대는 어때야 하는데? 비합리적인 명령에도 무조건 복종하고 사람 죽어도 사건을 축소하고 묻고 은폐하고 상관과 선임의 구타와 각종 비인격적인 다양한 정신적 물리적 폭력도 다 묻고 그래야 하는게 군대인거야? 니가 말하는 군대는 어때야 하는건데?



		디비디비딥 24-02-23 16:49 전역 하면서 훈련 실전처럼 빡세게 해달라고 하는 사람처럼.. 요즘 군대라도 다시 갈래? 하면 안 갈사람들이 꼭 뭐라함 전역 하면서 훈련 실전처럼 빡세게 해달라고 하는 사람처럼.. 요즘 군대라도 다시 갈래? 하면 안 갈사람들이 꼭 뭐라함



		magnifique 24-02-23 16:54 당연히 다시는 안가지 그걸 말이라고 함? 미쳤나 ㅋㅋ 예전 군대 지금 군대 택일 할 수 있으면 무조건 지금 군대지 그걸 말이라고해? 당연히 다시는 안가지 그걸 말이라고 함? 미쳤나 ㅋㅋ 예전 군대 지금 군대 택일 할 수 있으면 무조건 지금 군대지 그걸 말이라고해?



		이도저도 24-02-23 16:52 전문의 사직에 가려져서 그렇지 군제대하는 초급 간부들 증가로 사람이 부족해서 난리입니다. 사관학교 자퇴자들도 증가추세임. 전차 자주포 운용인원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대우는 그지같이해주면서 군인이 군인답지 못하다고 발제글을 적는 님글을보면 똥별들과 뭐가 다른지요? 전문의 사직에 가려져서 그렇지 군제대하는 초급 간부들 증가로 사람이 부족해서 난리입니다. 사관학교 자퇴자들도 증가추세임. 전차 자주포 운용인원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대우는 그지같이해주면서 군인이 군인답지 못하다고 발제글을 적는 님글을보면 똥별들과 뭐가 다른지요?



		물하나 24-02-23 17:05 어휴 꼰대 뭔 공산당식 군대를 원하나 어휴 꼰대 뭔 공산당식 군대를 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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