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잡담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24-02-24 17:01
고려(사상공농)에서 조선(사농공상)으로 변화
 글쓴이 : 외계인7
조회 : 575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일종의 공산사회주의 혁명 비스무리하게 생긴게..
고려에서 조선으로 넘어가던 시기라고 생각하는데요.

조선이 건국하면서 중요한 가치로 생각했던 것들이..
딱 기존 중세 자본주의적 사상에서 중세 공산주의 사상으로 넘어간 느낌이었습니다.

결국 이상적인 세상이란게 영원하게 존재하진 않기에..
항상 찬란한 성장을 이루는 세대 교체기 빼고는 그후는 고인물들의 고착화된 암흑기가 길게 이어지는게
대부분이었던듯 한데..

지금은.. 사상농공쯤 될려나요 ?

그런데.. 
고려말의 안좋은 부분만 남았던 구조랑 조선말의 안좋은 부분만 남았던 구조가
합쳐진 모습으로 변화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없습니다 24-02-24 17:14
   
사농공상은 유교 이념이라 고려때도 사농공상이었음.
     
천추옹 24-02-24 17:17
   
ㅇㅇ 춘추전국시대때부터  저 순서..
     
외계인7 24-02-24 17:18
   
그렇다고 하기엔 지방 호족들 자기 사병 키우면서 세력 유지하던 꼴을 보기 싫어서
조선 시대 들어서자 마자 죽인게 해상무역 부터 지방 세력들 돈 줄 잡았던 것이 우선 순위 아니었나 싶은데요. 상업과 공업은 원래 같이 가다보니 화려한 수공업물들도 점차 일반 공산품화 되고.
천추옹 24-02-24 17:16
   
중세  공산주의란게 뭐임 -_-
가을핵파토 24-02-24 18:00
   
정도전의 민본주의가 민주주의 같다고 하는데 나는 오히려 프로레타리아 혁명 사상이랑 비슷하다고 본다.
점퍼 24-02-24 23:14
   
착각하시는게 있는데 고려의 무역을 박살 낸 것은 명나라 입니다.
해금령 때문에 고려의 무역만 박살 난게 아니고 왜구의 무역도 박살 났고 이 왜구들이 해적이되어 고려말 대대적인 왜구의 난동을 불러오죠.
고려는 무역 상업 세력이 몰락하면서 경제도 박살나고  왜구의 침입으로 나라도 혼란해지면서 군벌이 형성 되었고 지주토지 세력인 사대부가 군벌과 손 잡고 만든게 조선이죠.
20세기 해금령이 바로 한한령이라는 사드 사태이고 이 때문에 재벌 세력에 의해 박근혜가 쫒겨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