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이 프린스턴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을 때입니다. 유학 중에도 백인들과 조
선독립후원회를 조직하여 기부금을 모아 상해에 있는 임시정부에 보내곤 하였습니다.
하루는 후원회 회장이 육군 소령인 자기 사위를 소개하였습니다.
“미스터 리, 최근 딸이 결혼을 하였는데, 사위가 육사 수석으로 졸업하고 지도력이 뛰어
나 장래성 있는 소령이니 인사를 하고 앞으로 교제를 나누세요. 앞으로 도움 받을 때가
있을 것입니다.”
이승만이 소개 받은 장교가 바로 훗날 맥아더 장군이 된 군인이었습니다. 서로 대화를
나누는 중 비범한 인물임을 서로 알아보고, 교제가 깊어졌습니다. 이승만은 그가 동양
도자기를 좋아하는 줄 알고 이조 백자를 선물할 정도로 투자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공을 들였기에 6.25 전쟁이 일어났을 때 미군 태평양 지구 사령관으로 있는 맥아
더에게 이승만 대통령이 새벽에 전화를 걸어, 맥아더 사령관이 즉각 수원 비행장으로 날
아와 전선을 시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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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이승만이 2013년 윌슨대통령 소개시켜줘서
맥아더도 이득을 봤을 겁니다.
윌슨이 이전 이승만의 프린스턴 대학 정치학과 지도교수라서
서로 잘 알아요.
윌슨이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로 이야기가 나올때의 상황일 겁니다.
심지어 '청교도 목사'로서 60세가 넘도록 가난한 독신으로 살았어요.
한국에 올때 74세였구여.
6.25전쟁은 79세, 부정선거로 그만둘때가 85세죠.
당선이 된다 하더라도 일 못합니다.
실제로도 임기를 채우기도 전에 세상을 떠나구여.
그래도 남들보다 장수한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