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는 그래도 덜컹하는 수준이지만 스쿠터는 진짜 큰 사고로 이어질것 같은 움푹 패인 포트홀을 전보다는 많이
보는 것 같아요...나는 전후좌우 밑, 위 다 보고 다녀서 좀 조심을 많이 하는 편이지만 간혹 밤에 잘 안보이는 심하게 패인 포트홀 보면 좀 소름 끼칩니다..저는 주의를 많이 해서 그렇지...조금 부주의 하면 밤에 보이지도 않는데
빠져서 사고날것 같아요.
포트홀도 위험하지만 무슨 코뿔소 뿔처럼 불룩 솟아오른 것도 있는데 그런거는 밟으면 바로
미끄럼이라 위험해요..
다른나라 도로는 주행 안해봐서 잘 모르지만 한국 도로가 안전하진 않은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제가 시 단위 도로유지 보수 사무실일 해 봤는데 이쪽에서 인력에 한계가 있어서 생기는 걸 못 따라가는 경우가 대부분 일겁니다. 지금 시기가 딱 포트홀 많이 생길 때이기도 하고요. 집중되게 생길 시기라 어쩔수 없는 부분이 좀 있죠. 정 너무 심각하다 하면 국민신문고로 신고 하시면 지방도는 3일 이내로 국도는 일주일 이내로 처리 되는게 대부분이니 신고하세요
앞서 정부는 세수가 당초 예상보다 덜 걷히자, 지자체에 내리는 교부세를 깎기로 했다. 교부세는 법률에 따라 지출 의무가 발생하고 지출 규모가 결정되는 법정 의무지출이다. 보통교부세는 내국세의 19.24%, 부동산교부세는 종합부동산세의 전액을 지자체에 내려보낸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9월 국세수입 재추계 결과를 통해 59조 1천억원의 세수 결손을 인정하면서, 교부세 감액 방침을 밝혔다. 교부세 감액 규모는 본예산 75조 3천억원의 15.4%에 해당하는 11조 6천억원이다. 행정안전부도 시·도 부단체장 회의를 열어, 교부세 삭감을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