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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쿠바의 수교는 현재 한국 무대에서 뛰는 쿠바 선수들에게도 희소식이었다.
"오랫동안 한국에서 생활한 쿠바인으로서 기분 좋은 소식이었다"라며 "쿠바와 쿠바인들에게 경제적으로 큰 기회와 혜택이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조만간 쿠바에 (자신이 좋아하는) 부대찌개 집을 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농담 섞인 답변을 했다.
이어 "선수로서 이익보다 비즈니스적인 이익이 생길 것 같다"라며 "한국에서 차량을 수입해 쿠바에 판매하는 일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한번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