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J3SyhqV5Ns0?si=IXowMF0py6RI5nnU
1월에 하네다 공항에서 활주로 침범사고로 해상보안청기체에서 5명이 사망하고, 일본항공 A350기가 전소(다행이 이 기체에 사망자 없었음. 경상 17명에 애완동물(강아지) 두마리가 사망했던게 나중에 알려졌다더군요.)한 사고가 발생한지 한달만(미국시간 2월6일)에 샌디에고 공항에서 이와 비슷한 사고가 일본항공에 의해 발생할뻔 했었네요.
위에 영상첫부분에 사고관련 설명이 있는데 델타항공 A220-300기(DAL2287)가 파이널 어프로치중에 일본항공 787-8기(JAL65)에게 관제사가 "B유도로로 B8 정지선에서 대기하라"는 지시를 내렸는데 이걸 어기고 B10쪽으로 가서 정지선을 넘어가 활주로를 침범해서 관제사가 긴급 정지지시를 내리고, 델타항공2287편에는 복항을 지시했었던 사고입니다. 당시 델타항공 2287편은 겨우 고도 800피트(243미터)에 터치다운 지점까지 겨우 1km남았었다합니다.
물론 낮(현지시간 낮 12시12분)이라 델타항공 2287편의 조종사가 관제탑의 지시없이도 복항을 하였겠지만... 거의 나오기도 힘든 이런 사고(조종사가 관제사의 지시를 잘못 알아듣고 허가없이 활주로로 침범하는 사고)가 겨우 1달만에 두건이나... 그것도 같은 일본조종사에 같은 항공사(물론 하네다 사고에서 일본항공 516편은 활주로 침범을 한게 아니지만... 착륙중 전방주시와 관련되어 아쉬움이 있었죠.)가 연관된 이런 드문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건 황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