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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4-19 18:41
여성 전용 19금 공연도 금지하라... 남-녀 갈등 재점화
 글쓴이 : joonie
조회 : 884  

수위높은 여성 전용 19금 쇼 뮤지컬에 대한 남성들의 공연 금지 청원의 본격화가 시작됨. 
 

고모씨는 지난 18일 서울시가 운영하는 시민 참여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에 올린 글에서 
"현재 서울 숲 씨어터 2관에서 열리고 있는 더 맨 얼라이브 초이스는 오직 여성 전용 콘서트이며 
상의를 탈의하고 여성 관객들만 보는 무대에서 유사 성행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 박대로 기자, 2024.04.19)


AV페스티벌 출연자들 팜플렛에서 초이스쇼 자세하고있었으면



이 문제는 남자들이 찌질한 것일까? 아니면 여자들이 내로남불인 것일까..?

그런데 쇼의 수위가 꽤 높기는 함. 참고로 예비신부와 유부녀들은 미혼 여성보다 
입장 할인을 더 많이 받음. 


아래 링크는 19금 여성 전용 라스베가스 스트립 쇼 뮤지컬의 끝판왕 급인 작품. 
남자 배우들이 팬티도 벗고서 공연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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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각 24-04-19 18:45
   
폐관시켜라
양천마리 24-04-19 18:57
   
보고 즐기는 건 좋은데 내로남불이면 곤란하지.
창녀와 인형과 싸우고 오른손(왼손)과 싸우려는 종족은 양심 좀 있어라.
무당파 24-04-19 19:53
   
근데 저주장 페미들은 좋아 할거 같은데ㅋ
     
dtan 24-04-19 20:59
   
침묵함... 그게 제일 문제임.
동일한 잣대가 없다는것.
박카스 24-04-19 20:28
   
남녀를 떠나서 퇴폐공연은 맞지
여기에서 어떤 예술성을 찾는단 말인가?
온갖 그럴듯한 말로 합리화하려 하지만
그런식이면 포르.노도 예술이겠지
선장 24-04-19 20:57
   
크게 보면 이것도 진형 구축이 가능한 삼국지임ㅋㅋ

1. 남녀둘다 저런건 즐기지 말라는... 둘다 안된다는 파(국힘의 수구세력 + 민주당의 보수진형)  <쪽수가 가장 많음>

2. 여자는 즐겨도 되고, 남자는 즐겨선 안된다는 내로남불 파 (좌우 골고루 포진한 페미 진형)  <쪽수가 그 다음 많음>

3. 둘다 다 허용하라는 파 (난교예찬 진형) <수가 제일 적음 >


참고로 난 3. ㅋㅋㅋㅋㅋ
     
dtan 24-04-19 21:01
   
과연 그럴까?
시민단체와 주류 언론에 가려져서 그렇지..
상식선에서 봐도 대부분 3일걸요?
          
선장 24-04-19 21:01
   
한번 투표해보고 싶긴해요. 제 추측이긴해서요 ㅋ 물론 저는 제말이 맞을거라고 봅니다.
 
저는 대부분이 3은 아닐거라고 봐요. 투표에 참여하는 전세대를 다 생각해볼때 3.이 수가 가장 적을거라고 봅니다. 인터넷 커뮤 댓글여론이랑 실제는 다르다는 걸 다들 아시잖아요. 이런 커뮤 이용 못하는 어르신들도 많아요. 커뮤니티 이용을 나이 드신 분들께서 하시더라도.. 가령 가생이 보세요. 펨코 반응이랑 완전 달라요. 관심도 부터가 다름. 게다가 포털 보면 국힘세상인데 실제 총선 결과 정반대죠. 이처럼...인터넷 여론만으로는 실제는 잘 알수 없어요.

어르신들의 존재때문에 대부분은 저런거... 문란하다고 다 안했으면 하고 말리는 쪽이 실제 가장 많을거라고 봅니다. 그 다음이 폐미들 중 내로남불 세력이 많을거라고 봐요.  그러니까 결과적으로 서울시에서 전기 끊어버린다고 하는거겠죠. 저런 쇼는 되고 다른 쇼는 또 안된다 하면서. 그 유교적이면서도 내로남불한 편견의 힘이 더 강하니까 나머지 소수의 반대쪽 힘 3을 그냥 묵살해 버리잖아요 ㅋ 그리고 딱히 그 3도 이문제에 엄청 적극적이진 않아요. 이성적으로는 내로남불이 옳지 않다는걸 알긴 아는데... AV? 그건 좀 문란해 보이긴 하거든 거기서 오는 감정적인 비토가 숨어있죠. 뭔가 떳떳하게 얼굴내놓곤 얘기 못할 그 감정. 우리사회 전체의 유교관이랄까 그 무게가 여기서 드러나는거죠. 까놓고.. 나 야동배우 누구누구 좋아해 어떤 성적 플레이하는 걸 좋아해를 얼굴 다 들어내고 모두가 보는 앞에서 말하는 거 가능함? 그게 3.에게도 힘들어요. 친척이나 친구나 동료 선배들 앞에서 할수 있는사람 별로 없다고. 대부분 소극적일거라는 거죠. 그걸 쉽게 숨쉬듯 이해 해주는 사회가 아니라는걸 우리 모두가 알거든. 그러니 서울시 저것도 상황이 저렇게 흘러가는 거죠.

결국 표싸움이에요 이것도. 지금 2030세대가 6070 쯤 됐을때나 3이 이기지 않을까 싶어요. 저 삼국지에서 제일 마지막에 이기는 놈은 제일 오래사는 놈이니까요 ㅋ 힘으론 못이겨요. 세월로 이겨야함.
          
joonie 24-04-19 21:16
   
3이 다수라고 해도 목소리 못냅니다. 실제로는 2의 목소리가 제일 커요.
이번에 억압받았다고 느낀 젊은 남자들 일부가 1의 목소리를 내는 겁니다.

즉, 1이 가장 소수이고, 3이 다수이지만 목소리가 약하며, 2가 가장 목소리
크고 사회적 영향력이 강합니다.

페미 세력이 오랜 시간 공들여 작업해 놓은 게 제대로 먹혔다고 봐야죠.
               
선장 24-04-19 21:20
   
글쎄요 딱히 다수라고 보지도 않지만 다수라 쳐도 목소리 안내면 소수인겁니다. 표현 안해서 보이지도 않는걸 뭐하러 다수라고 해야하나요. 결과에 영향 주는 변수도 아닌데. 뭐하러 머리 아프게 이걸 구분해서 봐야할까요. 쓸데없는 기대만 낳지.

님아. 1과 2는 어느정도 합체가 가능해요. 여자애들이 즐기는거는 그렇게 문란하지 않겠거니 하는 기대가 좌우의 어르신들 즉, 1에게 있습니다. ㅈ같지만 1의 이러한 기대가 2의 내로남불이랑 잘 통해요. 1이 가진 그런 편견과 기대를 가장 좋아하는게 2죠. 그래서 그 둘이 궁합도 좋은거에요. 궁합이 서로 좋기때문에 1이랑 2랑 딱딱 분리되는게 아네요. 1이면서 2일수도 있는거에요.

그 증거로 폐미가 좌우 골고루 있는겁니다. av배우온다고 전기 끊어버린다는 서울시. 지금 서울시장이 오세훈인데 이분이 좌파가 아니잖아요. av배우들이 행사한다는 곳이 한강에서도 강남 근처 아니에요? 강남3구가 젊은세대보다는 나이많은 분들이 많고. 또한 보수적인건 다들 아는 사실인데, 왜 이 자본 많은 분들이 폐미랑 한목소리 내겠어요. 그분들의 1.의 성향과 강남땅값 사랑을 생각하면, 2.랑 3.중에 누굴 선택할지는 뻔한거죠.

이 나라는 현재도 1이 가장 투표 많이하기때문에 실제 정치권에서 제일 목소리가 크잖아요.서울시 행정력이 어디서 나와요? 투표에서 나오는거에요. 이 1. 들이 주로 민주쪽은 4050 다른 국힘쪽은 6070으로 충분조건마냥 있는거에요. 필요조건이 아니라. 서울시가 저런 행정력을 고민도 없이 행사하는 건 이 1의 투표 수가 가장 많기에 가능한거죠. 근데 1이 무슨 가장 소수라뇨. 전혀요.

그 다음 투표 많이하는게 2에요. 그래서 2의 수가 3의 수 보다 더 많습니다. 2는 1의 편견덕분에 1과 궁합도 좋고요. 덕분에 1이 이미 정치권에서 닦아 놓은 자리. 그러니까 좌우 모든 자리에 골고루 2가 쉬히 침투하는겁니다. 그래서 님 눈에 영향력이 많아 보이는거에요. 3은 침투는 무슨.. 제일 투표도 안하고... 2와 다르게 1이랑 접접도 궁합도 딱히 없어요. 심지어 표현법도 소극적이죠. 이게 뭐가 많겠나요. 1과 비교해도 소수고 2와 비교해도 소수지.
     
외국뽕처단 24-04-19 21:16
   
2는 압도적으로 좌에 많음.
          
선장 24-04-19 21:17
   
놉. 그건 전혀 아님. 다른나라는 내 모르겠으나 적어도 대한민국 하에서는 좌우 중 2.가 누구쪽에 더 많다고 하긴 어려움. 마치 좌우 중에 누가 더 꼰대 많냐고 따지는 거랑 비슷함. 2의 내로남불. 솔직히 내로남불이 나이지역불문 꼰대식 생각이지 이런게 좌에만 많겠음? 우에도 차고 넘치지.

아시잖아요 서울에서 여성주차장 누가 만들었는지. 임산부배려석은 누가 만들었는지. 이거만 봐도 좌우간 차이가 없어.. 아주 보수적이고 유교적이면서도 폐미적이고 급진적이에요. 어느날 갑자기 등장한 아청법은? 여성가족부의 탄생은? 또..그렇게 보수적인라는 부산에서 지하철 탈때 남녀칸 나누려고 제일 먼저 시도했었죠. 여성배려칸. 폐미들이 이걸 얼마나 좋아하던지 ㅋ. 유교의 부부유별이 떠오르더군요. 이 얼마나 유교적이고 폐미적이고 서로 말이 통해요. 그래서 1과 2의 궁합이 이토록 좋은거에요. 예전에 1이 이미 좌우 골고루 터를 닦아 놨는데, 1과 궁합이 좋은 2가 왜 그자리를 안차지하겠어요? 1이 와서 앉으라니까 당연히 앉지. 그래서 좌우 골고루 2가 퍼져 있는거지요

2가 좌파에만 압도적으로 많다면, 왜 우파가 집권하고도 여성가족부가 안없어지겠냐고요. 없앤다면서도 절대 안없에잖아요.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별로 관심도 없어. 오히려 없앤다면서 왜 우파가 여가부 예산만 더 올리겠냐고요 ㅋㅋ 1.이 2.랑 존나 통하거든. 좌우 모든 분야에서 아주 합체수준이야. 심지어 1. 중에 바보들은 2.에게 잘해주면 출산율이 오를거라고만 믿어요. 그래서 1.이 2.한테 함부로 안한다?ㅋ

님처럼 2.가 대한민국 좌파에 더 많을거라 판단하시는 거는... 너무 우리나라를 북미 유럽처럼 바라보셔서 그래요. 그 때문에 생기는 왜곡인겁니다. 우리나라의 좌와 우가 무슨 걸출한, 뭐 자유 평등 이념 하에서 나뉘었나요. 그런건 이미 전쟁을 통해서 남과 북으로 나뉘었지. 6.25 전쟁 후 남한 한정해서, 우리나라는... 고작 좌우를 나누는 기준이 딱 하나였어요. 바로 북한. 북한에 대해 친화냐 아님 강경이냐 그게 대한민국 좌우를 나누는 기준의 전부입니다. 그외의 대한민국 좌우의 차이는 자잘한 차이일 뿐인거에요. 그게 현실이에요. 그걸 생각안하시고 마치 우리가 분단의 아픔을 겪지도 않은 타국의 선진국처럼 자꾸 이념에서 좌우 분리된거라고 생각들 하시니까. 교과서에서 본대로 마치 좌에만 폐미가 있다고, 사람들이 대충 생각들 하는겁니다. 폐미는 남녀평등이지. 그럼 평등이 좌니까 얘들도 좌네 이렇게. 존나 단순하게들 생각하는거죠.

오늘날 대한민국 좌우에 골고루 퍼져 있는 폐미들 꼬라지 보노라면 전혀 그게 아니거든요. 문제인식을 정확히해야 고치기라도 하는건데... 북미 유럽에서 내놓은 교과서만 보고 우리 실정에 안맞게 막 적용하여 판단하니까 우리 내부의 폐미문제가 전혀 고쳐지지가 않는거에요. 여가부 폐지라는 말에 현혹돼서 별 쓸데없는 기대나 하는겁니다. 그러면서 "맞아 우파에는 폐미가 없지" 하며 윤석열에게 표나 주고 상황만 되려 악화시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