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욕심갖지 않고 그냥 가는대로 흘러가면 여자 BTS 확정인 뉴진스가 왜 어른들의 욕심 때문에 이꼴이 되어야 되는거냐..
진짜 좀 적당히 해라..

그런데...
어도어 주식은 사실상 휴지조각 이라서,
민희진 입장에서는 하이브가 스톡옵션으로 생색만 내고,
자기 손에 실제로 쥐어지는 돈은 없다 생각될 만 함.

이게..
우리나라 "자회사 상장" 관련 법률 변경, 새로운 규제 도입과도 연관이 되는데.
우리나라는 "LG화학, 카카오" 이 두 회사가 결정타가 되어서,
대기업이 자회사 분리 상장 하는거,
사실상 엄격하게 통제하고, 그 조건도 엄청 빡세게 새로 만듬.
이게 얼마 되지 않음.

하이브-어도어 의 관계을 보면,
어도어는 상장하는거 불가능함.
그럼 어도어 주식 아무리 가지고 있어봐야.
민희진 입장에서는 그냥 휴지 라는 이야기.

그래서 저런 구조 가지고 있는 회사에서
스톡옵션으로 성과 보상 해주는 경우는
당장에 소위 성과보너스로 큰 돈 지급할 수는 없으니.
나중에 일정기간에 걸쳐,
다시 회사가 그 주식을 사주는 등의 조건 제시을 함.
돈 많으면 특정 기간까지 전량 다시 사주겠다고도 하고.
민희진의 경우는 하이브가 이런 이면 조건들 제시하지 않았던거 같음.

찾아보니 지난해 기준
어도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기준.
어도어의 기업가치는 2500억원~3500억원 정도라는
글이 있네요.
이거 그냥 3000억원이라 치고, 지분 20% 하면,
민희진에게 지급된 스톡옵션은 대략 600억원.
그런데 위에도 말했지만,
어도어는 구조적으로
상장하는게 불가능한 회사이기에.
하이브가 민희진 주식 되사주거나,
어도어가 민희진 주식사서 자기주식 취득 소각하는거 아니면,
민희진이 스톡옵션 주식으로 이익 실현할 방법은 없음.

한마디로 대표도 아니고 일개 직원ㄴ이 욕심부린 경우임..
ㅈ같은면 나가서 회사차리고 그룹하나 키운던가

대기업이 자회사 분리 상장하는 게 문제인 것처럼 말하지 마쇼. 여태 그것 때문에 개미들 눈물 흘린 세월이 대한민국 자본주의 역사의 전부니까.

글을 제가 제대로 이해를 못 하겠어요.

대기업이 자회사 분리 상장하는게 문제인 것처럼 말하지 말라 <<<
이건 그간의 대기업들이 자회사 상장해서 사실상 중복해서 상장해서,
개미 투자자들 모기업와 자회사에서 이중으로 빨대 꼽아 빨아먹었던거 생각하면,
이해하기 힘든 내용인데요.

그리고 바로 뒤 단락에는
그것 때문에 개미들 눈물 흘린 세월이 대한민국 자본주의 역사이다 << 라고
하시는데....앞뒤가 전혀 다른 말을 아주 짧은 글에서 동시에 쓰시니
말씀하시고픈 취지가 뭔지를 모르겠어요.

아........
설마 대기업들 자회사 분리 상장하는게 전혀 문제가 없는건데.
일부 사람들이 설레발 쳐서 문제인 거처럼 말해서,
개미 투자자들이 손해봤다.
뭐 이걸 말씀하시는 거에요 ?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뉴진스를 성공시켰어도 그 지분에 대한 투자가 하이브를 통해 이루어졌기 때문에 뉴진스를 대리고 먹튀할 계획이었다면 이는 엄연한 배임행위임. 그렇게 억울하면 나와서 회사 차리는 게 맞음. 스톡옵션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협상해서 원하는 걸 얻어야했고, 아니라면 회사 나오는 게 정상적인 대응임.

하이브 연습생들 데리고 하이브 인프라 이용해서 뉴진스 성공시켰는데 모두 본인 공이니 하이브가 알아서 기어라 라는건 어폐가 있지

혼자만 저렇게 결정한 건 아닐 듯.

물들어온다고 주변이나 업계에서 엄청나게 부추기고 있는 와중에
생각보다 자신에게 떨어지는 금액이 적다고 생각이 들었으면
하이브로부터 제대로 된 대접을 못받고 있다고 생각할 수는 있음.

사람이 유명해지면 주변에서부터 엄청나게 많은 유혹에 시달리게 된다고 함.

그래서 얼굴 안팔리고 돈만 계속 많았으면 좋겠다는 부자들이 많은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