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캐나다까지 포함)을 제외한 다른 나라 언론들은 보통 커다란 회오리바람이 발생하면 토네이도라는 이름을 붙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런 현상이 빈번한 편이 아니어서 회오리바람에도 여러 분류가 있다는걸 구분을 하기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이말인즉슨 미국언론은 이런 구분을 잘한다는 이야기겠죠. 왜냐? 진짜 토네이도의 나라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쪽으로 연구가 많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저건 토네이도가 아니라 거스트나도(Gustnado)입니다. 2019년 당진에서 발생했던 회오리바람도 저것과 같은 현상인데 검색해보시면 울나라 언론에서는 그걸 용오름현상이라 이야기했을 것입니다만 그것도 거스트나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