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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5-03 21:04
유교의 나라 조선의 성은 존내게 문란했음
 글쓴이 : 다라지
조회 : 1,291  

성인페스티벌 관련해서 꼴패미 돼지년들하고 유교에 유자도 모르는 무식한것들이

또 유교타령하길래 문듯 떠오른 이야기인데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간통사건중 하나인데

병조판서의 딸이 시집가서 간통하다가 남편한테 걸림

남편 개빡처서 장인장모한테 말했는데 

장모가 말하길 "뭐 그런 애들 불장난 가지고 흥분을하고 지롤이냐"되려

사위를 혼내는 내용이 있음.


나중에 이사위가 병마절도사까지됨.

사대부가 가문의 성문화가 이정도였다면 신분제 국가였던 조선시대 그밑에 있던 신분을 가진사람들의 성문화는 안봐도 비지떡이지.


물론 조선 전기때는 상당히 난잡에 가까울정도로 문란했고 후기때는 강화가 됐긴했지만 그것도 조선을 지배하는 사대부쯤되는 집구석에나 적용이된거지 다른 계급에게는 별로 영향이 없었음


즉, 조선시대 유교에서 성에 대한 제약은 성 자체에 대한 제약은 없었고 유교적 이념에 따라서 "절제"해야할 덕목중 하나였지 성행위 자체에 대해서는 아예 문제를 삼지를 않았다는것이고 이 차이점을 쉽게 이해할라문

속대전내에 있는 형전내용중에서 성에 관련된 내용을 보면 알수있는데 관강이나 간음하다 걸리면 교살한다는 살벌한 내용이 담겨져있는데 이건 신분제를 공고히 해서 국가 시스템을 유지할려는 것이었지 성 자체에 대한 억압은 거리가 멀었음.

성에 대해 엄격했다는 조선 후기때도 존내게 문란했는데 이는 당시 조선에 들어왔던 선교사놈들이 남긴 자료로도 알수있는데 그중 하나를 간추리면 일반백성들 반은 부모가 누군지 모를정도고 여자가 관강당할 위기에 있으면 "내가 니 딸이다"라고 말하고 위기를 탈출한다라는 말을 썼을정도로 우리 조상님들은 존내게 문란했었음

그럼 지금 한국 현대의 성문화는 어디서 기인했는냐?
이게 다 개독때문임.

개독교중에서도 청교도의 생활양식이 한국사회에 다 퍼진것이지.
가부장적인 문화나 남녀차별,성에대한 억압 모든게 다 기독교문화에서 기인한것임.


근데 이걸 무식한것들이 유교때문이라고 짓거리지..ㅉㅉ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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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나 24-05-03 21:08
   
근데 뭐가 문란하다는 것임? ㅋ 자연스럽구만..
이오나 24-05-03 21:10
   
문란하다는 근거가. 몇몇 기록을 인용한다는거 자체가 병진같은 생각임..
     
다라지 24-05-03 21:13
   
단어선택을 좀 잘못하긴 했네.자유로웠다 또는 개방적이었다라고 썼어야했는데.
여튼 유교하고 역사에 대해 잘 모르는것들 뜬금없이 유교꺼내들고 난리치길래 생각나는데로 써서 그런거임.뭐 문란보다는 개방적이었다가 젖절할듯
이불몽땅 24-05-03 21:12
   
페미가 아니라 씹선비들임
이오나 24-05-03 21:13
   
생각을 해봐... 이슬람이 기독교보다 문란할까? 불교가 기독교보다 문란할까?
cungurum7 24-05-03 21:16
   
그런 기록 하나 들고와서 성문화가 문란했다는 결과가 어찌 나오는지. 개인의 관념의 차이를 사회 전체로 일반화시키는 건가...
     
다라지 24-05-03 21:20
   
조선시대 성문화를 엿볼수있는 사료라는게 별로 읍지.기이재상담같은 조선후기 성소화집이라던가 왕조실록에 기록된 간통사건이라든가 정조대왕이 적은 심리록이라던가 여튼 자료가 없는데 솔직히 개방적을 넘어서 문란했던게 맞음.물론 내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즉, 이글에서 내가 말하고싶은건 유교국가였던 조선시대의성이 지금 꼴패미 돼지년들이나 유교에 유자도 모르는 무식한새키들이 생각하는것처럼 엄격하지않았다는게 핵심임.
되려 19세부터 들어온 선교사이 퍼트린 개독교때문에 성에 대한 억압과 엄격함이 더해졌다는거지
중용이형 24-05-03 22:14
   
음...이른바 꼴페미가 근본없고 논리없이 떠든다고 똑같이 행동해서 좋을 건 뭔가 싶음. 아니 그리고 조선이 유교이념을 통치사상으로 삼았던 것이지 모든 사람들이 유교 원리주의자로 살았다는 건 아님.

예를들어 법치국가인 대한민국에서 법을 무시하고 어기는 사람들이 등장했다고 해서 법체계가 문란했으며 법치는 법을 어기는 것이 당연하며 권장된 사회라고 떠드는 건 이상한 것 아닌가.

유교가 성의 문란함을 조장하고 강조했던 게 아닌데 문란함과 유교가 왜 동일시 되는 건지도 모르겠고, 기독교가 유교에 비해 성을 억압한다고 주장하는 이유도 잘 모르겠음.
외계인7 24-05-03 22:17
   
문란했기 때문에 유교를 받아들인 것으로 생각함.
보통 정책은 과거의 반성과 억제 목적으로 공감대가 생겨서 도입되는 경우가 많으니.
승리만세 24-05-03 22:26
   
남녀칠세 부동석을 기독교가 만들었나?
성에 보수화 된건 통일신라 이후계속 그래왔음, 이미 신라시대부터 유교가 정치 사회분야에 뿌리내리기 시작함.
고려도 불교를 장려했지만 정치는 유교를 채택했고 조선은 주자학이라는 유교내에서도 기독교내 청교도 이상가는 아주 강력한 교조주의 사상을 채택함
양천마리 24-05-03 23:16
   
'부북일기' 조선시대 문란했던 군대이야기.
개방을 넘어선 문란.
울산 박씨 문중의 가보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