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 져 버린 일본의 평균 임금 최근 OECD로부터 충격적인 데이터가 발표되었다. 2020년 데이터에 따르면 일본인의 월급은 한국보다 싸다는 것이 판명된 것이다. 일본의 평균 임금은 OECD 회원 35개국 중 22위이며, 19위인 한국보다 연간 38만엔 정도 싸다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이 OECD의 임금조사는 명목의 임금이 아니라 '구매력평가'이다. 구매력평가라는 것은 '그 돈으로 얼마나 많은 것을 살 수 있을까'라는 금액이다. 그러므로 임금의 액면과 함께 그 나라의 물가 등도 반영된다. 즉 "그 임금의 구매력을 비교하고 있다"는 셈이다. 그렇다고 하는 것은, 일본인은 한국인보다, 38만엔분도 생활이 엄격하다는 것이다. 게다가 표 29와 같이 2021년에는 한층 더 랭크를 떨어뜨려, 일본은 24위가 되어 버렸다. 한국은 20위다. 일본은 OECD 전체의 평균보다 연간 1만 달러 이상 저렴하다. 즉, 일본인의 임금은 OECD의 평균보다 130만엔 정도 낮다는 것이다. 일본은 선진국 중에서는 저임금국이 되어 버린 것이다. 2022년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의한 급격한 엔안 진행으로 일본의 구매력평가는 더욱 떨어졌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이 임금 저하야말로 일본 경제의 지반침하의 큰 요인이기도 하다. ● 왜 일본은 선진국인데 임금이 오르지 않는가? 일본 경제가 정체되고 있는 요인으로 '안이한 해외 진출'과 함께 '임금이 내려가고 있는 것'이 생각된다. 일본의 임금이 한국보다 낮아진 것은 앞서 말했지만, 그 원인은 일본에서는 30년 가까이 임금이 거의 오르지 않은 것이다. 표 30은 주요 선진국의 1997년을 기준으로 한 임금 증가율을 나타낸 것이다. 이를 보면 선진국들은 늘어선 50% 이상 상승하고 있어 미국, 영국 등은 배근 금액으로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일본만이 내려가고 있다. 게다가 약 10%나 줄어든 것이다.
(일본 잡지 기사인데 제목이 재미있다,왜 굳이 제목에 한국을 언급하고 비교하는지 우선 이해가 안되고 한국에 진것이 충격이라고 표현한것이 얼마나 한국에 열패감내지 열등감을 드러내는 행위인지 인지 못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