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조선족들 미워하지만 그들나름 슬픈 역사가 있음.
2차대전 중이거나 바로 후에 지금 대만이 된 국민당군이 조선족을 대량학살한 사건이 있음.
그래서 조선족들은 공산당 편 들고 이게 625 때 북한군의 주력을 이룸.(중공군에 끼어서 들어온 애들 말고 전쟁초기부터)
그리고 문화혁명 때 민족주의 성향을 가진 조선족들을 말끔히 청소함. 아주 학살을 했음.(이것에 관한 학술적 서적도 꽤 있음)
남은 조선족들은
1 대부분 쓰레기
2 1에 해당 안되는 극소수도 숨죽이며 삶.

내가 모이자에서 조선족들과 싸우던 2000년대 초반만 해도 거기 노인들이 한국과 짜장이 축구하면 한국편 든다고 젊은 쓰레기들이 욕하고 그랬음.  지금은 그 젊은 쓰레기들 자신이 노인이 됐을 듯.

어쨌든 지금 조선족들은 거의 대부분 쓰레기이고 눈꼽만큼의 동정도 과분함.
그러나 내가 상술한 위의 사건이 왜 조선족들이 고려인들이나 다른 해외동포들과 성향이 다른가 설명해 줌.

조선족들의 짝퉁 중국인 애국심? 밥 말아먹은 개념이
우리들의 눈쌀을 찌푸리게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자리잡은 조선족들의 그 2세들은
우리나라에 동화가 잘 되는 편이기도 하죠.

조선족들 입장에서야 중국이 고향이라
자기가 태어났던 곳이 그립기도 하겠지만
우리나라에서 청소년기를 거친 그 2세들은
중국에 대해 좋은 감정 없고 한국 정서에 익숙해져 있죠.
자식 이기는 부모 없죠.

아픈 역사를 뒤로 하고 귀국한 조선족들이
그 2세, 3세로 가면서 대한국인의 일원으로 잘 동화되기를 바랍니다.

조선족들 중에도 민족주의자가 아주 없지는 않음.
내가 한 명을 알게 돼서 다음으로 데려왔는데(실명제 하기 전 재중조선족도 가능했음)
좌음 어린애들에게 쌍욕을 무제한으로 얻어먹고는 삐쳐서 돌아감. 반한으로 돌아선 듯.
그 당시 좌음은 좀 심하게 좌빨이라서 중국에게도 그리 적대적이지 않았음.
그래서 한족을 더 우호적으로 봄.  조선족이 "진짜중국인" 한족에게 핍박 당하는 걸 고소해 하는 놈들도 있었음.
그런 놈들이 이제 중국에 대한 여론이 나빠지니까 자기들은 친중이 아니라고 발뺌함.
인간이 아님.

조선족 중에서 한족과 통혼 안 하고 한국계 정체성 지키면서

살던 부류가 2000년대 초까진 꽤 있었죠

지금도 소수 그런 부류가 있긴 한데

요즘은 대다수가 그냥 중국 국적의 중국인 돼 버림

게다가 요즘 40대 이하 조선족은 상당수가 부모 한쪽이 한족임

그러니 더욱 중국인 정체성이 강할 수밖에

확실히 같은 민족인지 조선족 여자들도 한국여자와 성질, 성향이 비슷함.
나와 싸우던 년이 조선족남자와 한족여자는 최악이고 조선족여자와 한족남자는 잘 산다며 장려하고 다니던 년이었음.
당시는 메갈, 워마드가 출현하기 전이라 한국여자는 저 정도는 아니다라고 위안을 삼았는데 요즘은 더 심함.
조선족남자들은 화를 낼 법 한데 한족에게 조금이라도 나쁜 소리 하면 잡혀갈까봐 입닥치고 있던 게 인상적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