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 같은 이웃이 최고지.
힐링을 위해서 갔는데 옆에 악마가 있으면.
뭐 이건 전원이니 도시니 다 똑같아서 죽이고 싶은 놈들이 아마 하나씩은 있을 수 있지.
지방이 불편해? 도시와 지방간 아니 서울 옆 베드타운도 멀다는 것들이 있다는 것만 생각하면 된다.
문화 생활? 술마시러 다니는 것이 문화 생활? 공연보러 다니거나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된다고. 이것도 돈없으면 다 소용이 없고
그리고 현금 유동화? 동산이 그렇게 빨리 팔리나? 그리고 팔고나서 어디 가려고? 집값 떨어지는데.
돈돈 하니 아무것도 못하는 것이지. 한국인들은 돈만 안다고 말하는 것이 틀린것이 아니다.
마지막으로 지방 읍 출신으로 그 아랫 단위와는 다르지만 환상이 없는데 매일 같이 집관리하고 만약 텃밭이라고 있다면 매일 매일 하고... 그렇게 몇년이고 할 생각이면 하는 게 좋다. 평생 전원에서 살 생이면 가격이 떨어져서 어쩌라구. 그냥 사는 것이지. 돈돈 거리니 못하는 거고
저건 전원주택이 아니고 전원저택이지.
사람 구해서 관리인 쓸거 아니면 왠만한 부지런한 사람 아니고는 못견딤.
그건 자기 적성이 안맞고 애초에 누울자리가 아니었던 곳에서 다리뻗은 자신의 멍청세같은거.
이래놓고 농촌탓 하는 놈들 천지빼까리.
당연히 시골에서 살기로 맘먹었으면 불편을 감수하고 가는거지
시바 촌에 가서 살면서 도시라이프를 꿈꾼다고? 미쳤거나 멍청하거나 둘중하나잖아.
또 그런놈들도 있어. 시골가서 돈지랄 하는 색기들.
시골 집들 다 고만고만한데
혼자 무슨 수영장 만들고 이상하게 꾸며놓고
맨날 놀러다닌다고 차타고 지나다니고.. 그럴거면 아예 인적읍는곳으로 가.
그거 원주민이 보기에 얼마나 위화감 느껴지겠음. 그리고 농촌은 거의 농로이고 농기계가
수시로 다니고 하는데 지나다니는 차 비켜주는것도 보통 귀찮은 일이 아님.
사람들이 생각하는 전원주택은 그냥 교외에 있는 주택임. 애초에 전원주택이라고 유행을 했을때 수도권 중심지 근처 교외에 있는 집들이었음. 일산. 파주. 양평. 후에 길뚤리고 의정부 까지. 그리고 수요 비중이 애딸린 사람들과 은퇴한 노년층이 대부분이었고. 그리고 사는데 여유있는 사람들이었음. 없는 놈들이 따라할려고 땅값싼 오지에 쳐 만들고하니 저리 대는거임.
아무리 잘 지어도 아파트 살다가 저리 단독주택 살면 집이 추울수 밖에 없음 아파트는 옆집 윗집 아랫집 겨울에 다같이 난방해서 효율이 끝장남 근데 단독주택은 거실 방 풀로 난방하면 난방비 작살나고 주로 이용하는 방 하나에만 난방 할 수 밖에 없는데 결론은 결국 겨울엔 추울수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