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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7-01 13:34
[단독] '손웅정 고소' 학부모 "혹독 훈련 동의 안 구해...손흥윤도 욕설"
 글쓴이 : 체사레
조회 : 1,674  









아동학대 논란이 불거진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 측과 피해 아동 부친이 합의금을 놓고 대화하는 녹취록이 공개된 가운데, 해당 아동 부친 A씨가 아카데미가 애초 학부모에게 혹독한 훈련에 대한 동의를 구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카데미측은 지난 26일 입장문을 내고 "아카데미에 입단을 희망하시는 학부모님들께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제가 제 자식을 가르쳤던 방법 그대로 아이를 지도하겠다고 말씀드리고, 아이들에 대한 혹독한 훈련을 예고 드립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어 "제 모습에 아이들이 처음에는 겁을 먹지만, 훈련이 끝나면 저는 아이들의 수고에 칭찬과 감사함을 전하는 것 또한 반드시 잊지 않고 아이들은 자신을 가르치는 선생의 진심을 금방 알아채기 마련이라 이내 적응해 저를 따라온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MBN 취재에 따르면 A씨는 "아카데미에 등록하기 전후 손웅정 감독을 본 적이 없으며, 학생들을 거친 언사 등으로 혹독하게 훈련한다는 합의나 동의도 받아본 적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등록 당시 아카데미에 근무하는 직원이 감독님이 좀 엄하고 거칠긴 하지만 걱정하실 일은 아니라고 말한게 전부"라고 했습니다.

또, 이번 아동학대 사건에 연루된 손흥민 선수 친형 손흥윤 수석코치는 신체적 학대뿐만 아니라 정신적 학대도 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손 코치도 아버지와 똑같이 욕을 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건 빙산의 일각"이라며 코치진들의 이른바 가스라이팅이 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손흥민처럼 되려면 혹독한 축구를 해야지 아니면 놀이방을 보내던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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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냄새 24-07-01 15:16
   
이쯤되면 아주 계획적으로 접근해서 돈 뜯어먹을려고 그런거였네.
매국노사형 24-07-01 15:48
   
ㅄ 민심 98%는 손웅정 쪽이다.
변호사가 1억이라도 제안 했을 때 모른 척하고 처 먹지 뭔 놈의 손흥민 브랜드 따지고 20억을 처 부르냐
과부 24-07-01 17:35
   
난 고발한 인간이 저런 소리하기에 저 아카데미가 취미 축구를 하는 곳으로 알았음.
그런데 축구선수로 양성하기 위한 아카데미 축구였다는...
옛날처럼 가혹한 구타는 이제 없어져야 하지만 약간의 잔소리와 터치를 용납하지 못하면 저 거친 축구를 무슨 재주로 하려고 하는지...
저건 그냥 노린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축산업종사 24-07-02 08:08
   
손웅정 감독님의 열정에 대해선 의심의 여지가 없고 체벌이든 뭐든 그분만큼은 선수를 위한 진심이라고 믿는데
그 큰 아들 손흥윤 씨는 풍문이 너무 안 좋긴 함.
솔직히 말해 그 아버지나 동생과는 어울리지 않는 분이라고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