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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7-15 16:00
헬스하며 몸자랑 하던 중학교 선생 뭐하고 살까?
 글쓴이 : 클라이버
조회 : 1,422  

교문을 나서면 바로 보이는 헬스장 창문을
일부러 열어 놓고 보란 듯이 웃통을 벗고 위압감을 주며
운동을 하던 선생 지금까지 살아있을까? 
느리다고 출석부로 머리를 한대 맞고 정신을
차리지 못했던 기억이 어제 같은데 지금쯤이면
오줌줄 차고 죽을 날 받아놓지는 않았을지

인생 무상함을 느낄 나이가 되시는 않았는지
힘 자랑하며 애들 패던 그때를 이제는 후회하지는
않으신지 궁금하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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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4-07-15 16:12
   
아 중학교 체육 선생 기억나네 태권도 5단이라고 꼭 때릴 때 발차기 10번을 함 별명이 콤보
깜찍웨이크 24-07-15 16:15
   
넌 평소 싸가지를  보노라면 출석부를 세워서  맞았을 듯 하구나.
많이 아프지..
대가리가 반쪽으로 갈라진것처럼...ㅎㅎ
컬링 24-07-15 17:37
   
고문?과 고통을 줄 수 있는 기술을 자랑했던 과거 국민학교 선생.
책상 위에 걸상 뒤짚은 후에 그 위에 무릎꿇고 올라가라고 한 후 허벅지를 때리던 그 선생. 애들이 단체로 맞고 난 뒤에 학부모들이 돈 걷어서 갖다 바치면 한동안 잠잠했던 그 선생. 죽기전에 후회나 반성 같은걸 했을까?
Mahou 24-07-16 00:15
   
아침에 내 짝이 어제 엄니께서 담임 만났는데, 돈봉투를 준비했으나,
담임이 서랍을 슬쩍 열자, 주위 선생들이 갑자기 시야를 돌리는 것을 보고,
뭔가 수틀려, 돈봉투를 안주었다고 함.
울담임 민망했겠죠. 그걸로 나와 내 짝은 깔깔 거리며 웃었음 ㅋㅋㅋ

담임이 들어오네요?
그리고, 내 짝을 부르네요?
그리고 줘팸니다.
이유는?
"요즘 말을 안들어!" 이러고 팸.

제가 직업군적으로 혐오감을 갖고 있는게, 고딩선생. 고마우신 이 은사님덕분임.
그리고 하사관. 제가 행정병이였는데, 직속상관 하사관이 너무나 무식했음...ㄷㄷ
진짜 ㅈ도 모르고, 대가리 텅텅 비었는데, 존심만 강한 놈이라...덕분에 하사관 혐오증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