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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7-16 07:48
이탈리아 35년 만에 ‘탈원전’ 폐기
 글쓴이 : 강남토박이
조회 : 945  

조르자 멜로니 총리가 이끄는 이탈리아 우파 정부가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원자력 에너지 재도입을 추진한다. 마지막 원전을 폐쇄한 지 35년 만이다.

피케토 프라틴 장관은 최신 기술이 원자력에 대한 국민적 반감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태양광 발전과 관련해 “주로 중국에서 제조되는 태양광 패널에 대한 과도한 의존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전 세계에서 원전 확대 움직임을 보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9일 원자력발전소 확대 방침을 담은 법안에 서명했다. ‘전력 먹는 하마’로 통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및 데이터센터의 확충에 따른 발전 수요는 물론 주요 7개국(G7)이 합의한 ‘2035년 석탄화력발전 전면 중단’ 로드맵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탈원전’ 정책을 추구했던 일본 정부도 노후 원전을 폐로하는 경우 그 수만큼 새 원자로를 건설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63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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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토렛 24-07-16 08:25
   
프라틴 장관은 이날 인터뷰에서 "태양광·풍력 같은 친환경 발전으로는 에너지 안보를 담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탈리아에서 급증한 태양광 발전은 중국에 크게 의존하는 태양광 패널 수입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면서 "(중국은) 정부가 기업을 강하게 통제하는 나라로, (태양광 패널 수입은) 상업적 도구뿐만 아니라 정치적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소형모듈원자로(SMR) 투자를 허용하는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라며 "이 법안으로 SMR이 10년 안에 가동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라틴 장관은 "수입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을 줄이기 위해 오는 2050년까지 원자력이 국가 전력 소비량의 11% 이상을 담당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대한민국은 전력 소비량의 31.4%를 원전이 담당 하는 중 ...
이탈리아는 2050년 까지 11% 예상이며 그것도 법안이 통과 되야 가능 ...
말좀하자 24-07-16 08:30
   
건니 한두껑 너는 어느 팀이냐  ~~~~~~~~~~~~~~
GurigaBee 24-07-16 08:43
   
더이상 미친 개에게 밥을 주지 마시오
흠아 24-07-16 08:47
   
한 댓글팀이야? 김 댓글팀이야?? 소속이 어디야??
체사레 24-07-16 08:51
   
옛다 관심 반토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종 24-07-16 10:00
   
댓글팀은 주로 젊은사람들인거 같은데 아마도 댓글팀에 속하지 못한 댓글러이겠죠 ㅡ.ㅡ
코카인콜라 24-07-16 14:06
   
EU가 계획했던 그림은 원전의존도를 줄이고 새로운 경제 중심으로 떠오르는 중국 및 동아시아 및 인도를 견제할 목적으로 환경거버넌스를 강조하려 했는데 중국이 분탕을 잘 치는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