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여우를 몇십년간 수대에 걸쳐 인간이 가축화한 실험을 했는데
A 군집은 태어날때부터 인간을 잘 따르고 순한 기질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B 군집은 태어날때부터 인간을 경계했으며 사람에게 공격적인 기질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위 사례를 통해 동물들도 태어날때부터 각기 다른 기질을 가지고 태어 나는걸 알수 있죠.
인간도 동물의 일종이기 때문에 태어날때부터 각기 다른 기질을 가지고 태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민한 기질, 경계심이 높은 기질, 공격심이 높은 기질을 많이 타고난 사람은 악해질 가능성이 높고
순한 기질, 사회성이 높은 기질, 이타적인 기질을 타고난 사람은 선해질 가능성이 더 높겠죠..
하지만 이들은 사회에서 얼마든지.. 교육을 통해 선해질수도.. 악해질수도 있습니다..
결론 : 실험을 해보니 동물은 선한기질, 공격적 기질 모두 다른 기질을 타고 태어난걸 알수 있었다.
인간도 모두 다른 기질을 타고 태어날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성악설, 성선설은 애초부터 하나를 선택하는것 자체가 오류이며
인간은 태어날때부터 선한자, 악한자, 선악이 함께 공존하는자 모두 존재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