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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7-27 10:36
올림픽 메달순위 점점 떨어지는 이유가 뭘까요
 글쓴이 : 선장
조회 : 938  

2008 베이징  7위 메달 32개 금은동 13 11 8
2012 런던    5위 메달 31개 금은동 13 9 9
2016 리우    8위 메달 21개  금은동 9 3  9
2020 도쿄  16위 메달 20개 금은동 6 4 10
2024 파리   (대한체육회 피셜 15위권 목표)

일시적 현상일까요? 
지리적으로 가까운 베이징올림픽은 메달 32개, 도쿄올림픽때가 메달 20개인거 보면 딱히 기후나 특정종목이 생겼다 사라지는 문제는 큰 변수가 아닌 듯 싶고

메달 갯수가 2016년에 확줄고, 2020년에 등수도 줄어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는거보면 추세가 하락세인듯 보임. 
거기에다 대한체육회의 이번 예상도 15위권인거 보면, 이 하락추세가 딱히 일시적 현상은 아닌거 같은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우리나라는 미중 신냉전 격변의 시작에 초짜에게 나라 맡긴 대가를 분명히 치를 것(2022년3월 10일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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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7 24-07-27 10:42
   
뭐 출산율 하락으로 풀은 점점 줄어들고
돈 안되는 쪽의 스포츠는 더 하는 사람이 적어지겠죠.
     
선장 24-07-27 10:48
   
97년 IMF떄부터 출산율이 확떨어질때니까
그때 아이들이 커서 올림픽 가려면 적어도 20년 쯤 필요하죠
딱 그때가 리우랑 도쿄 그리고 이번 파리할때랑 맞물림. 출산율도 원인일 듯
o아님 24-07-27 10:45
   
어차피 구기종목은 메달과 거리가멈..

유도는 노금.. 태권도는 메달보다 세계화를 택한거아닌가??
     
선장 24-07-27 10:49
   
태권도에서 3개, 4개정도 가져왔던거 같은데 요즘은 한개도 힘들듯
유도야 거긴 뭐 파벌 싸움이 피터지니 어느정도 예견할 수 있기도 하고
          
o아님 24-07-27 10:55
   
검색해보니..태권도 도쿄때 노금이네요 유도는머 당연 노금일듯하고..
외국뽕처단 24-07-27 11:04
   
한국순위가 너무 높으면 토왜들은 쪽국에게, 좌빨들은 짱ㄱ ㅐ에게 불경하다고 생각해서 죄송스러워 하기 때문.
무좀발 24-07-27 11:05
   
이른바 국위선양,  국려과시를 위한
국제대회  금메달을 노리는 스포츠 엘리트  양성 밎 지원에서
전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국민스포츠  지원으로
체육정책이 바뀐것이  가장큰 이유.
     
선장 24-07-27 11:28
   
이말이 사실이면 서로 제로섬이란게 아쉽네요.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서로 상생도 가능할법 한데 왜 굳이... 한쪽이 다른쪽을 죽이는 길을 간건지. 엘리트 체육을 통해 보다 다양한 체육 종목을 접해야 사람들의 체육에 대한 관심도도 올라는 건데 아쉽
외국뽕처단 24-07-27 11:16
   
스포츠의 저변화와 엘리트 체육이 상호배제관계는 아님.
둘 다 육성하면 돈이 어디서 나오냐고 하는데 한국처럼 술퍼마시고 노는 것에 관대한 나라가 할 말은 아님.
강남클럽들 세금 때리고 부동산투기 재벌들로부터 세금만 제대로 걷어도 돈은 마련됨.
현대사회에서 모든 사회악은 세금과 벌금으로 제어가 가능함.
수구꼴통들과 극성좌빨들 모두 "너희가 사람이냐?"하며 부들부들 떠는 나라가 지상천국임.
다잇글힘 24-07-27 11:56
   
스포츠에 관한한 한국은 탑다운문화, 일본은 보텀업문화

보텀업은 당장의 외형적인 성과를 내는데는 속도가 느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저변이 넓어지기 때문에 최소한 어느정도의 수준은 유지됩니다. 그것이 꼭 최고가 아니더라도

이에반해 탑다운은 빠르게 외형적인 성과를 낼수 있고 시스템을 만드는데 상대적으로 돈이 적게들죠. 하지만 저변이 성장하지 못하거나 사회적인 관심이나 경제적 지원이 줄어들면 수준이 눈에띄게 줄어드는게 보이죠.

물론 한국이라고 다 탑다운은 아닙니다. 주로 1인생활스포츠와 연관된 종목들은 전체적으로는 저변이 넓어지고 수준이 올라가는 경우들도 있죠. 하지만 그것이 아직까지는 역사가 짧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탑레벨에 이를수준은 경우가 많지 않은거죠.

탑다운방식은 빠르게 쇠퇴하는데 보텀업쪽은 그걸 만회할만큼 성장하지 못한 결과라고 봅니다.

그리고 올림픽종목은 그렇게 신경쓰지는 않지만 축구나 야구같은 프로스포츠로 활성화되고 전국민적인 관심을 받는 스포츠들의 경우 좀 많이 안타깝기는 합니다. 이쪽도 솔직히 좀 불안불안합니다. 야구는 확실히 그것이 근래들어 눈에보이고 축구도 사실 옆나라나 유럽에 비하면 저변이 많이 약해요. 이건 학교교육이 지나치게 성적과 진학에 미친수준으로 특화되다보니 나타나는 현상
     
외국뽕처단 24-07-27 12:30
   
이년 잘난 체 하는 것 너무 웃김.
톱다운 보텀업 이라고 하든지 텁다운 버텀업 이라고 하든지 탑다운 바텀(덤)업 이라고 해야지 영국식과 미국식 발음을 자기 마음대로 섞어 씀.
chatGPT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년.
뮌헨88 24-07-2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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