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그냥 자화자찬 잔치하기 바빴다.
복싱 레슬링 강국이었을 때는 격투기에 재능이 있다고 했다.
그 때는 펜싱 그런 것 못했다.
양궁도 70년대 말 80년대 들어서야 본격적으로 강국이 됐다.
복싱 레슬링 유도 태권도 사격 양궁... 양궁 빼고 돈 많이 안드는 종목. 양궁도 뭐 그리 비싼 종목은 아니었다.
이제는 복싱 레슬링 그런 건 돈 없고(혹은 돈도 없으면서) 심판 매수하기 주저하지 않는 중동이나 그 근처 중앙아시아 섬짱ㄱ ㅐ 이런 데서 잘한다. 심지어는 태권도도... 눈꼽만큼도 그놈들이 무슨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요즘은 쪽국도 극성이다. 이것들은 돈도 많고 스포츠외교로 심판이득을 맥쓰로 본다)
그 때는 육상 수영 육성하자고 하면 정신병자 취급했다.
과학기술에서도 물리학 같은 순수학문 한다고 하면 한심하게 봤다.
얼핏 상관 없어 보여도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지금은 이제 엘리트 체육은 애초에 육성하기가 힘들다.
왜냐하면 장애인 스포츠에도 똑같은 포상금을 지급해야 하기 때문.
장애인 올림픽에는 종목이 엄청나게 많다.
좀 거짓 섞어서 아이큐 60이하 아이큐 55 이하 아이큐 50 이하로 세분화 해서 엄청나게 많은 금메달이 쏟아져 나오고 모두 원하면 평생 연금 줘야 한다. 쎄러브럴 palsy, 소아마비, 사고 등으로 생긴 장애를 등분해서 어마어마한 종목들이 있고(아 좀 거짓 섞어서, 세부사항은 잘 모름) 금메달 따면 차별하지 말고 똑같이 포상금 줘야 한다고 급진좌익들이 ㅈㄹ한다.
걸핏하면 지하철 막고 도로에 드러누워 버스운행 막고 아주 요지경 ㅈㄹ발광을 떤다.
심지어는 왜 광고가 장애인들에게 안 들어오냐며 차별이라고 ㅈㄹ한다.
아마 앞으로는 아이큐 55이하인 장애인이 당나귀 타는 종목, 낙타 타는 종목, 라마 타는 종목, 세인트 버나드 타는 종목 그런 것도 생겨날 것이다.
내가 기억하기로 한국체육의 망조는 박근혜 정부로부터 시작됐다.
일본보다 잘하면 불경스럽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박태환 죽이려고 혈안이 된 것을 보면 알 수 있었다.
그런데 사실 솔직해지자. 결정타는 문죄균 정부와 평등주의자들 때문에 생겼다.
특히 재벌후원과 뇌물을 모호하게 해버리는 바람에 재벌지원이 끊겼다.
그리고 돈을 스쿠루지처럼 아껴서 부자감세 하고 외국에 막 퍼주자는 윤석열이 아주 결단을 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