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00353
일본의 중학교 국어는 △읽기 △말하기·듣기 △쓰기 등 세가지로 구성됐는데, 특히 학생들이 읽기에서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번 조사에서 중학생들의 국어 읽기 정답률은 48.3%로 절반을 채 넘기지 못했다. 지난해 정답률 66.0%와 견주면 무려 15.7%나 하락한 수치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읽기’ 능력 측정 문제에서 정답률이 하락하게 되면 학생들이 (글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는 능력에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