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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7-30 18:45
김일성 축지법? 북한은 50년전에 사실아니라했다
 글쓴이 : 삿짱
조회 : 533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2024052114093317012


김 전 부장의 사망에 대해 보도할 때에 주요 언론사는 그를 나치독일에 비유했을뿐만 아니라 북한에서 지도자가 마술을 부릴 수 있다는 거짓선전을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KBS6 뉴스 내용이다.

"모래로 쌀을, 솔방울로 총알을, 축지법을 쓰고 가랑잎을 타고 큰 강을 건넜다. 북한이 과거 학생 및 주민용 교재에서 항일 빨치산 시절 김일성 주석을 소개한 글입니다. 내용만 봐도, 김일성 신격화의 일환인 걸 알 수 있죠. … 북한은 이런 방식으로 3대에 걸쳐 김씨 일가를 우상화, 신격화해왔습니다"

그런데 북한에서 잘 알려진 김일성에 대한 항일전설은 '전설'뿐이었고, 거짓선전을 통해 김일성을 신격화시키는 것이 없었다. 북한은 항일활동 시절에 그런 전설들이 일반사람 사이에 돌리는 사실을 이야기해왔지만, 매체에서와 김일성 일화까지 일관성있게 수십 번이나 묘사된 마술이 있을 수 없다고도 강조해왔다.

예를 들어서 북한의 영문신문인 <평양타임스>는 1976년 2월7일 보도를 통해 그 전설들이 믿을 수 없는 내용처럼 보여도, 김일성이 믿을 수 없게 계속 전투에 이겼기 때문에 사람들이 마술로 꾸민 것이라고 설명한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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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이네요. 북한교과서에 축지법이랑 솔방울수류탄 적혀있을거라고 믿고 있었는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별로 할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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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펙트 24-07-30 19:26
   
일단 김일성이라는 이름은 가명으로 20년대 중반부터 만주등지서 유명세를 떨쳐서 북한 지역에도 그 명성을 펼친 독립투쟁가이고 나중에서야 김경천장군임이 밝혀졌다.

 그 후손들은 21세기가 들어서야 나중에 인정받으며 독립유공자로서 대접을 받고있으니, 이에관한 많은 실증중 하나가 바로 45년 해방이후에 들어온 30대중반의 김일성을 보고 '저거 가짜다'라고 한 북한주민들의 일관된 반응이라하겠다.

 그도그럴게 상술한바와같이 20년대 중반부터 유명세를 들어왔기에 40년대 중반이면 70대이상이되었을거란 예측이 상식이고 따라서 당시 북한사람들은 해방을 맞이하여 조만식선생과 70대의 노구인 김일성장군이 같이 나라를 다스리면되겠다는 인식이 파다했다.

 한데, 30대 중반의 새파란 젊은이가 심지어 러시아에 한동안 살아서 한국말도 어눌한 자가 김일성이라하니, 다들 가짜라는 생각이었고 다만 소련군을 등에 업고 위세를 떨치며 실제로 무장을 하고 들어온 항일조선인부대를 소련군이 몰래 기습하여 섬멸하기도하면서 무력으로 압도하기도했다.

 이런 치트키로서 해방이후부터 6.25이후까지해서 자신에게 반기를 들 세력들을 하나하나 처리해가면서 독재체제를 구축하고 급기야 세습체제를 확립하게된것이다.
     
리갈퍽 24-07-30 20:33
   
여윾시 뉴라이트 옹호해주는 건 태극기부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