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미 포기하고 출전한 릴레이에서조차 스플릿 타임이 좋지 못함.
워낙 다른 하위권 마지막 주자들이 못해서 "역영"한 것처럼 보여서 신문에서는 칭찬하지만
스플릿이 1분 45초 99임.
엄청나게 못한 건 아니지만 결승진출 실패기록보다도 더 저조.
이번 올림픽에서 다른 건 안 보고 황선우와 우상혁만 본다고 했는데 우상혁은 이미 망했고 황선우는 노메달.
수영에서 동메달 하나라도 딴 게 대단하기는 하지만 누가 수영에 포상금 왕창 걸고 한국수영 중흥을 위해 전 재산 걸었으면 좋겠음.
슬프게도 이번이 실질적으로 황선우의 마지막 올림픽임.
다음 올림픽에서는 이미 나이가 너무 많음.
기적적으로 잘 해서 메달 딸 수 있을 정도는 되는 나이기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
그리고 유망주도 안 보임.
짱ㄱ ㅐ는 인구가 많아서인지 유망주가 하나 있더군. 만 17세. 황선우 다음 아시안 게임에서 200미 금 힘들 듯.
한국은 인구가 적어 전국민을 체육화 하지 않으면 스포츠 강국은 힘듦.
윤석열... 남의 나라에 수십조씩 퍼 줄 돈으로 한국의 각마을 마다 실내수영장 하나씩 지어서 애들 수영 배우고 수영저변 넓혀서 너같은 배불뚝이 아저씨들 없애주길 바란다.
내가 여러 번 말했지만 중학교까지 학교는 체육과 수학을 배우는 곳이 되어야 함.
다른 건 별로 중요하지 않음.
온종일 몸단련과 두뇌단련을 하는 곳이어야 함.
그 나이에 지식, 별로 의미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