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는 인터넷 매체들과 누리꾼들이 한국이 잇단 실수의 피해국이 되고 있으며 한국인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는 점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중국 네티즌들은 이러한 실수가 프랑스 국민의 개방성, 자유, 포용성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조롱 섞인 반응을 보이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한 중국 누리꾼은 "한국 네티즌들이 너무 예민해서 사소한 것에도 차별받는다며 불평을 늘어놓는다"며 "주최 측이 이미 사과했는데 더 원하는 게 무엇이냐"고 반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