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에서 포퓰리즘 하면 흔히 말하는 베네수엘라의 차베스가 암으로 죽고
후계자 마두로가 집권했는데 이번에 3선에 성공했네요.
이 인간이 출구조사 65%대 31% 무려 두배 차이를 극복하고 51%로 당선이 되었네요 ㅎㅎ;;;
누가봐도 부정선거인데 간도 큽니다
국민들 폭동에 현재 11명 사망에 난리난 형국이고 국민들이 제발 쿠테타가 일어나길 바라는 상황입니다
중질유긴 하지만 전세계 원유매장장량 1위의 석유 자원부국인데
차베스가 석유 국유화하면서 미국자산에 손대고 밉보이면서 시작된 보복 경제제재와
언론 및 반대파 숙청 독재자의 길을 대놓고 걸으면서 외부국가들의 지탄도 받고
결국 독재자가 되고나니 초심을 잃어버리고
반대파 지식인은 해외로 나가버리는 나라망조가 들게 되는거죠
2010년대부터 엄청난 인플레이션을 시작으로 최근 코로나에 석유값 폭락까지
돈은 휴지조각으로...
국민들이 현 마두로를 지지할 이유가 없죠.
미국은 진정 카리브해 연안 국가들에게는 자원만 뺏어가는 악의 축이였던건지
베네수엘라의 포퓰리즘이 진짜 문제였던건지는 각자의 생각으로 남겨두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베네수엘라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물고기를 잡는법을 가르쳐야지 물고기만 나눠줘서는 결과가 좋을 수가 없다고 보고
교육의 중요성을 세삼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