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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8-01 09:59
해운대는 인공해변?
 글쓴이 : NiziU
조회 : 686  


들은 이야기 인데, 해운대 해변은 무리한 개발, 
특히 해변을 둘러싼 고층 호텔이 바람의 길을 차단해, 매년 해변의 모래각 심각하게 유실되고 있다고.
이로 인해 구매한 모래를 해변에 채워넣어 해변의 형태를 인위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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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럴수가 24-08-01 10:01
   
아파트 사이에서 불어오는 계곡 바람이 어마무시 하긴 합니다 ㄷㄷㄷ
촐라롱콘 24-08-01 10:06
   
어렸을 적인 30여 년 전 시기와 비교하면 해운대 모래사장 폭과 넓이가

체감상으로는 대충 절반 가까이 줄어든 느낌입니다.~~~
컬링 24-08-01 10:23
   
지형에 따라 모래 유실되는 해변 많아요.
해수욕장 아닌곳은 그냥 놔두는 거고 해수욕장은 개장전에 모래 사서 넣죠. 심하겐... 바지선으로 싣고 와서 채워요.
그냥 개인적인 체감으론 국내 해수욕장 절반은 채워 넣지 않나 싶어요.
새끼사자 24-08-01 15:09
   
예전 다큐에서 낙동강 보 설치 이후 지속적으로 모래 유입이 안되고 있다고 방송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