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37'→'42-45' 전하영, 마지막에 아쉬움 남겼다
https://v.daum.net/v/20240804034831733
그런데 마지막이 문제였다. 전하영은 최후의 9번째 게임 주자로 나섰다. 40-37로 앞선 상황에 들어와 42-40까지 잘 끌고 갔지만 연속 5실점을 기록했다. 우크라이나는 포효했고 전하영은 고개를 떨궜다.
한국 여자 사브르 대표팀의 일원으로 최선을 다한 전하영. 멋진 활약으로 한국의 은메달을 이끈 영웅이었다. 하지만 마지막엔 리드를 지키지 못한 결과를 만들었다. 아쉬움이 남는 전하영의 마지막 9번째 게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