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株)가 급락 중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일 대비 3300원(4.15%) 내린 7만63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일 8만전자가 무너진 데 이어 추가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도 전일 대비 4800원(2.77%) 하락한 16만8400원을 가리키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10.4% 하락하며 2011년 8월 18일 이후 처음으로 10%대 낙폭을 기록한 바 있다.
반도체주의 급락은 경기 침체 우려가 작용했다. 미국 실업률이 상승하고, 제조업지수가 부진하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경계의 시선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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