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따고 자신에게 시선이 쏠리니 지금 폭탄 발언 하는 것도 조금 안 좋게 보이네요.
개인 선수마다 전담 트레이너를 붙일 수 없는 협회 입장도 있을거 같고요.
선수단 규모는 정해져 있는데 나는 개인전만 뛸테니 복식조는 빼달라. 는 것도 좀 무리한 요구로 보이고...
선수협회와 조율할 문제긴 하지만 선수 개인의 요구를 모두 맞춰달라고 징징될 거 같으면 안세영씨 말대로 다음 올림픽은 선수 개인 자격으로 출전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회사생활도 마찮가지에요. 바뀔 부분은 바뀌는 것이 맞지만 조직을 갈아 엎을 정도의 요구라면 본인이 나가는게 맞죠.
인터뷰는 제대로 봤어요? 협회에서 부상진단 해줬는데 오진하고 그대로 경기 강행해서 뛰게했습니다. 나중에 본인이 따로 진단받아서 부상확인한 겁니다. 그리고 대표팀을 걸고 무리한 경기출전을 협박(?) 했습니다. 한마디로 선수관리 못하면서 굴려먹으려만 한 것에 대한 항의입니다.
그리고 배드민턴은 원래 단식 전문 선수는 단식만 뜁니다. 징징이라뇨. 까더라도 제대로 알아보고 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