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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8-06 08:18
주차장에서 차 받혔는데 보험회사 의외네
 글쓴이 : dlwkd
조회 : 808  

어린소녀같은 여자가 지하주차장에서 내 차 옆을 받음
보험회사와서 조사함

보험회사직원... 대물은 수리하면되고  병원 입원 안해도 됨?
나...다친곳은 없으니  병원은 안갈라요..

직원..신호등 없는 주차장이라서 과실비율이  7 대3 나올것 같습니다
나..받히고 겁나 억울 하네~~

직원..어쩔수 없죠  가해자 보험회사하고 쇼부 보겟음
나..ㅇ ㅋ


3일뒤  보험회사 직원 전화옵ㅁ
가해 보험회사에서 차량을 전부 수리해주고 끝내겟답니다
나..왜?

직원..사장님이 병원 입원 안하니  과실비울 안따지고  수리해준다고 하네요
     모든건 상황 종료됐어요

나..ㅇㅋ..

그렇다고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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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칼슘 24-08-06 08:47
   
내 보험회사는 절대 내편이 아닙니다.
왜냐면 보험회사 직원은 내가 싸워서 100으로 이기면 다른 사고에서는 100으로 지는 사고가 있으니 보험회사끼리 서로 암암리에 적정선으로 과실을 나눠 먹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부지부수임.
어차피 보험으로 손해보는 건 소비자인 우리입니다. 보험할증이니 최소수리비용이니 어쩌구 저쩌구 다 뜯어가지요.
나는 억울하다 지랄방광을 하고 소보원에 제소하겠다고 강력히 나가야 과실협상에 좀 움직입니다.
옛날에는 어느 화재 하나 들어서 꾸준히 관리 받고 내가 여기 충실 고객이니 날 위해 싸워달라고 하는 맘이 있엇으나 절대, 네버~ 자동차 보험은 그냥 싼게 제일 좋습니다. 어느 보험회사나 대응은 다 똑같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