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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8-06 12:36
오늘날 쓰이는 공인의 의미는?
 글쓴이 : 꿈결
조회 : 227  

1. 공직자
2. 널리 사람들에게 인정 받은 사람.

https://youtu.be/PqldD6ZCpdI?feature=shared
(며칠전 강남 클럽에서 손흥민이 왔다 갔다는 소문에 대해 손흥민 소속사가 공인을 언급 하며 발표한 뉴스)

나는 2번째 의미에다가 덧붙여서 불특정 다수에게 큰 영향을 미칠수 있는 사람 이라고 생각 합니다만 연예인들의 사건 뉴스에 보면 1번째 만이 공인 이다 라고 생각 하는 분들도 많더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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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아름 24-08-06 13:39
   
2번이 그 의미 아닌가요?
선장 24-08-06 14:50
   
사실 민간인이 본인과 본인 주변의 자본&자원으로 노력해서 혹은 원치않게 유명해진걸 가지고 공인이라고 하긴 뭐하고 그저 유명인이라고 하면 됨. 이를 테면 소위 유명 연예인들. 가수나 연기자 같은. 나는 이들에게 까지 공인의 잦대를 들이대는건 너무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킨다고 생각함. 유명인들 스스로가 공인이라고 생각하며 행동하는 것과는 별개로.

하지만 국가대표 선수들은 세금을 통해 육성하며 키우는 것도 있고, 군면제라는 기회도 부여받으며 메달 획득시 연금도 받을 수 있음. 국가로부터 이런 기회를 받는 다는 거 자체가 특권이며, 동시에 나라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은 거져 얹는 것이 아니니 거의 공인이라고 봐도 되지 않나 싶음. 떄문에 무슨무슨 콩쿨 나가서 수상하여 군면제 혜택 받는 유명 피아니스트들 음악인들도 거의 공인이라고 봄. 또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연예병사 한사람들도 죄다 공인으로 봄.

쉽게말해 국가의 녹과 국가에서 부여한 특정인을 위한 혜택을 직간접적으로 받은 유명인은 그냥 죄다 공인임.그런 의미에서 유재석 신동엽 블랙핑크 같은 유명인은 딱히 공인이라고 보기 어렵고, 손흥민 안세영 김연아 등은 공인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