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국진이 구속 전 미래에 있을 결혼식 축의금을 미리 달라며 지인들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예약 메시지가 공개됐다.
문자에서 전국진은 "최근 못난 모습을 보여드렸다. 진심으로 면목이 없다"며 "이 메시지는 예약 메시지인데 받아보셨다는 건 아마도 제 신상에 좋지 않은 이슈가 생긴 상황(구속)일 것"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결혼식에서 찾아뵀던 분들께만 지금 이 메시지를 드리고 있다"며 "제가 구속이 돼있는 동안 제 통장에서 빠져나가야 될 비용들이 필요해 이렇게 조치를 취해두고 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연락을 드리게 돼 정말 죄송하다. 축의금 미리 주신다고 생각하고 입금 좀 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다"며 계좌번호를 함께 첨부했다.
어제도 본 거지만 진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