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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8-07 20:18
약 좀 팔겠습니다.
 글쓴이 : 황구라요
조회 : 300  

본인 맥주, 치킨 좋아함.
500ml 캔을 하루에 2~4개씩, 주말엔 치킨을 곁들여 쳐묵쳐묵함.
음주가 습관이 되다보니 안마시면 잠을 못 잠.
그러다 어느 때부터인가 손, 발가락 마디가 저릿저릿해짐.
점점 저릿함이 심해지며 요석임을 직감함.
아이허브에서 요산제거에 좋다는 보충제 몇 종류 구입 후 직빵으로 효과 본 제품이 하나임.

"솔라레이"에서 만드는 "토탈 클린즈"임.
국내쇼핑몰에서도 해외배송으로 구매가능한것 같은데 요산걱정되시는 분들 구매해보길 추천함.
국내 제품으로 "파X톨린 X스터"가 있는데, 구매해놓고 토탈 클린즈랑 성분을 비교해보니 거의 일치함. 국내제품은 가격이 한 통에 5만원 정도고, 토탈은 2만원대였음.
요산제거 효과는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고 국내제품은 미련없이 무료환불함.
네이X에 찾아보니까 아주 그럴싸하게 국내제품 개인 후기랍시고 자주 눈에 띄던데, 너도 알고 나도 알다시피 광고로 보임.

진짜 효과가 있는 것은 내 몸으로 시험해봐서 앎. 그런데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수치가 궁금해짐.
검사기 하나 마련함.

중국제조라 그런가 요산측정단위가 mg/dl이 아니라 μmol/l임.
정상 수치는 400μmol/l 이고 mg/dl 환산하면 대략 4.6mg/dl나옴.
일부러 맥주와 치킨을 먹고 며칠 뒤에 손마디에 저릿함을 느끼며
채혈하니 560μmol/l나옴.
토탈 클린즈 먹고 한 두시간 뒤 채혈해보니 520μmol/l로 40마이크로몰 감소함.
저릿함도 사라짐.
다음 날도 먹고 478μmol/l오 감소함을 확인.
그 뒤로 몇 번 더 먹고 400정도 됐겠지 싶을 때 보충제 중단함.
그 이후로는 맥주나 치킨을 먹은 뒤에 반드시 섭취하고 있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드러워서 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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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족깐족 24-08-07 22:26
   
그런데.. 이것도 내성이 생기는것 같아요..
나중에는 같은 양을 먹어도.. 효과가 떨어져서 점점 용량이 많아질듯요..
운동도 병행하고 맥주를 조금은 줄이는게.. 좋지않으을까유..
통풍이.. 무서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