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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8-08 11:17
모여서 태권도 응원하는 태국인들
 글쓴이 : 이멜다
조회 : 1,952  

태국 역사상 첫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파니팍 옹파타나키트(27)는 금메달을 확정 짓자 한국인 최영석 감독에게 달려가 무릎을 꿇고 엎드려 큰절을 했다.

태국 국민 영웅의 절을 받은 최영석 감독은 지난 2002년부터 태국 국가대표팀을 이끌며 태국을 태권도 강국으로 성장시킨 장본인이다. 태국에서는 그를 ‘타이거 최’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호랑이 띠인 최 감독은 하루 8시간 이상 선수들을 강도 높게 훈련 시키고, 국가대표 선발에도 엄격하다. 실력이 좋아도 품성이 나쁘면 절대 기용하기 않기로도 유명하다. 그의 이런 면모 덕분에 태국에서 ‘태권도는 예의범절을 가르치는 인성교육에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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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릭랜드 24-08-08 11:21
   
감독 2022년에 태국으로 귀화 한국인 X
진통제7 24-08-08 11:39
   
감독 태국 돌아가면 마사지 무료겠네. 귀화했다면 태국인인데 왜 한국인이라고 기사를 쓰는지?
이스크 24-08-08 12:18
   
요즘 태국 까다로운 입국심사 때문에 한국 규탄 하다가 태국을 촌구석으로 묘사한 애플광고 때문에 삼성으로 바꾼다고 난리쳤다가 다사롭네요.
 태국 금메달 1개도 없어서 유튜브 실시간 뉴스 다 파니팍 경기 집중하던데 다행히 연속으로 금메달이군요.
결과 궁금했었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관 24-08-08 15:57
   
좋네~
기인 24-08-09 08:48
   
위에 한국인이라고 했다고 거부감 드는사람들이 있는것 같은대 저는 한국인이라고 하는거에 크게 거부감이 없습니다.

2002년부터 감독이었다니 20년도 넘게 그나라에 있었고,

사는문제에 있어서 당연히 비자문제나 외국인으로써의 여러문제들때문에 귀화는 할수있다고 봅니다.

굳이 국적이 한국으로 표기되냐 태국으로 표기되냐의 차이일뿐이지 한국인 정체성 가지고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를 태국에 전파하고 한국문화도 많이 전파하고 하실텐데 이나라 싫어서 버리고 떠난사람마냥

왜 한국인이냐 하면서 따질필요까지는 없을거같습니다. 좋게 좋게 생각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