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십여년을 혐한해 온 국가에 괜한 기대감 같은거 품고있다 생각한 그게 아님을 알고
짜증난다는 말하는게 그냥 답답한거임.
누가 화를 내면 안된다고 했음? 똥인지 된장인지 꼭 먹어봐야 아시나요?
현지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아무래도 한국 내 있는 사람보다는 그 현지인에 대해 잘 알테고
저런 상황을 예상하지 못했다면 최소한 저런부분에 있어서 만큼은.....
현실감 떨어지거나 눈치 없는 사람이겠죠.
대만관련 저런 일이야 워낙 오랫동안 자주있었어서 공감가고 그런 것도 지치고, 그냥 이슈 얻어서 조회수나 올릴려는 목적으로 보이네요.
저 뿌리깊은 열등감이란건 약이 없음, 동남아도 마찬가지고
겉으로는 한국 부럽다 멋지다 하다가도 뭔가 딱 혐한의 기점이란게 발동 되면 그동안 억눌려왓던 열등감과 한국에 대한 근거없는 분노가 활화산 처럼 터져나옴.
그래서 그 뿌리깊고 저열한 열등감과 분노를 모르는 한국인들이 평소 한국보고 헤헤 거리며 웃는얼굴 하던 인간들이 갑자기 격노하며 증오심을 엄청나게 뿜어내는거에 당혹감을 느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