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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8-09 11:10
역사를 직시하는 열도인 발견...일본인은 이 사람을 배워야함...
 글쓴이 : 부여족
조회 : 778  

부계는 가야인이고 모계는 백제인인가?

부계가 신라인이라는 설도 있지만...


열도인들은 토착왕은 없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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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아제 24-08-09 11:12
   
도래인
삿짱 24-08-09 11:25
   
"이성계는 몽골군벌이었다"
"조선 창업, 한반도의 자생적 산물 아냐" 윤은숙박사 논문 논란 예상
"元서 '천호장' 지위 하사, 군벌 승인받은 것
위화도 회군은 몽골 장군 출신의 배신인 셈"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6/09/04/2006090460641.html

조선 태조 이성계(李成桂·1335~1408)가 고려계(系) 몽골 군벌세력이었으며, 조선왕조는 북방 유목 전통을 기반으로 건국한 국가였다는 국내 학계의 새로운 해석이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소장 동양사학자인 윤은숙(尹銀淑) 박사와 몽골계 중국 학자 에르데니 바타르 박사(내몽골대 전임강사)는 지난달 강원대 사학과에서 통과한 박사학위 논문을 통해 이와 같이 주장했다.

학위논문 '원·고려 지배세력 관계의 성격 연구'를 쓴 에르테니 박사는 "옷치긴가를 통해 당시 최첨단이었던 몽골제국의 군사기술을 직접 받은 이성계 가문은 옷치긴가에 직속된 오동과 쌍성총관부의 여러 조건들을 활용해 세력을 키워 나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계는 1362년 원나라 장수 나가추와의 전투에서 이 '첨단 기술'로 승리한다. 윤은숙 박사는 1388년의 위화도 회군은 몽골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이성계가 그 직전 원나라의 기본 무력이 무너졌음을 파악한 데서 나온 '몽골 장군 출신의 배신'으로 보아야 한다고 해석했다.

따라서 조선왕조의 창업은 한반도의 '자생적' 산물이라고만 볼 수는 없다는 것이다. "몽골 세계제국의 진원지인 13~14세기 동북아 격변사의 총체적 열매로 태어난 왕조가 조선왕조"이며 "친명(親明) 사대(事大)의 외형적 표방에도 불구하고 사실은 팍스 몽골리카 체제의 중심인 북방 유목 제국적 전통을 조선왕조가 의연히 지켜낸 것"이라고 윤 박사는 말했다. 이들은 "이것은 조선왕조의 역사가 몽골사의 일부라는 의미가 아니라, 한반도의 범위를 벗어나 동아시아사(史)의 큰 시각에서 고려·조선 왕조 교체를 재해석하는 작업"이라고 말했다.
     
야구아제 24-08-09 11:46
   
애초에 유목 민족들은 우리와 그 궤가 같다고 봐야 합니다.

워낙에 씨족 사회를 중시하는 지라 부족만 아니면 다 남 취급해서 그게 문제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