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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8-14 09:34
트럼프 "후쿠시마에 사람 살려면 3000년 걸려" 말했다가 "농담"
 글쓴이 : 체사레
조회 : 1,780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의 온라인 대담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대해 “그 땅에 사람이 살려면 3000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중계된 머스크와의 대담에서 원전 에너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머스크는 “그것은 진실이 아니다”라며 “상황이 그렇게 나쁘지 않다. 2011년 7월 후쿠시마현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당시 TV에 출연해 후쿠시마산 채소를 먹으며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래서 요즘 몸 상태가 나쁜 게 아니냐”고 말했다. 머스크가 “그렇지 않다”고 하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농담”이라고 말했다.







농담이지 만년은 걸릴 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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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다 24-08-14 10:22
   
사람 계속 밀어넣어서 중화시키면 좀 빨라질 듯
Lopaet 24-08-14 10:22
   
머스크도 웃긴 놈이네
점퍼 24-08-14 11:33
   
원폭을 두번이나 경험하고도 살아남은 사람이 있듯이 모든 사람이 피폭되어 죽지는 않음.
방사능을 먹어 피폭 되어 암세포가 되어도 면역체계가 인식하여 제거될 확율도 있음.
그렇다고 그 위험을 감수할 필요는 없지.
방사선은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총알이라고 보면됨.
전쟁에서 총알에 맞아 죽어도 국가단위에서는 그냥 숫자 1로 해석될 수 있듯이 몸속의 세포가 방사선에 맞아 죽어도 그냥 숫자 1일 수도 있음.
물론 인간은 총알 맞는다고 암세포가 되지는 않겠지만 세포는 암세포가 될 수 있음.
외계인7 24-08-14 11:34
   
예전 반감기 등으로 500년 내로 보던데 기억이 가물
의외로 더 짧게 걸리지도.

그런데 머스크도 잘못 아는게 먹어서 응원하던 사람들 많이 죽었음.
     
merong 24-08-14 13:32
   
반감기는 방사능이 반으로 줄어드는 기간이죠.
그러니까 기준치의 1000배의 방사능이 있다면, 반감기가 후에는 500배 짜리가 되는거.
기준치 1000배의 방사능이 기준치 아래로 내려오려면, 반감기가 10번 지나야 합니다.
즉, 5000년이 필요하죠.

참고로 후쿠시마 방사성물질 중에서 반감기가 가장 긴 것은 1570만년이라네요.
     
골리앗 24-08-15 05:39
   
일본이 선진국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멀리있는 외국인이 봤을땐 일본의 발표를 너무 의심 안하는듯
기간틱 24-08-15 01:49
   
농담 아닐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