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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8-29 09:48
"이렇게 무서운 경험 처음"…日 강타한 '역대 최강'태풍에 사상자 속출
 글쓴이 : 체사레
조회 : 1,612  









28일 (현지시간) 태풍가 강타해 산사태가 발생한 일본 아이치 현에서 산사태로 주택이 폭삭 무너졌다. 일가족 5명이 중 3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 2024.08.29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28일 태풍 '산산' 영향권에 든 일본 남서부 가고시마현 이부스키시에서 파도가 해안가 방파제에 부딪히고 있다. 2024.08.28/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10호 태풍 '산산'이 일본을 중남부를 강타하며 "역대 최강"급 위력을 떨치고 있다. 아이치현(県)에서는 산사태로 3명이 숨졌으며 규슈 지방에서는 16명이 부상하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아이치현은 29일, 토사물에 매몰된 일가족 5명을 구출했으나 70대 남녀와 30대 남성 총 3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생존한 40대 여성 2명은 각각 경상과 중상을 입었다.

규슈 미야자키시에서는 돌풍에 날아온 기와가 사람을 덮치는 등 4명이 다쳤다. 폭풍·파랑 특별경보가 발령된 가고시마에서는 지붕에서 떨어지거나 오토바이가 바람에 전도되는 등 총 11명이 다쳤다.

큰 소리와 함께 수십 미터 높이의 소용돌이를 목격한 주택공사 직원(73)은 요미우리에 "이렇게 무서운 경험을 한 적은 없다"며 경승용차가 넘어져 공사 현장에 날아온 물건에 차 유리가 깨졌다고 말했다.

오이타현 사이키에서는 오전 5시15분쯤, 시 전체 3만3189세대, 약 6만5656명을 대상으로 피난 지시가 내려졌다. 경계레벨은 두 번째로 높은 '레벨 4'가 발령됐다.

재해지에서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첫날 강진 피해를 겪은 노토반도 중 이시카와현 항구에서는 어선이 재해 대비에 나섰다.

태풍 전문가들은 이번 태풍이 "과거 최강급'일 가능성이 있다며 매우 강한 위력을 동반해 접근하고 있다고 주의했다. 이어 재해 위험도가 높고 태풍에서 떨어진 지역이라도 따뜻하고 습기 찬 대기의 영향으로 큰비가 내릴 수 있다고 짚었다.

기상청은 "폭풍이 시작되기 전에 튼튼한 건물 안으로 이동하고, 실내에서는 창문으로부터 떨어져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긴급 대피 경로도를 확인해 정전과 단수 등에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허.... 최강급 태풍이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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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컁컁컁 24-08-29 09:53
   
규슈쪽이 아니라 도쿄를 때려야되는데
벌레 24-08-29 10:08
   
역시 오른쪽으로 90도 틀었네요. 규슈관통하고 시코쿠 남부해안따라 오사카 도쿄로 가겠는데 이건 최악이네요. 수증기는 계속 유입되고
태양속으로 24-08-29 10:09
   
"이렇게 신나는 경험 처음"…日 강타한 '역대 최강'태풍에
마이크로 24-08-29 10:10
   
이정도로 경로틀어주는거면 우리나라가 일본열도 태풍 몸빵위로금 100억씩줘도 아깝지가 않음 ㅋㅋㅋㅋㅋ
외국뽕처단 24-08-29 10:20
   
강x토박이 울고 있을 듯...
스베타 24-08-29 15:17
   
섬짱 버 ㄹ ㅈ 촐라 ㄹ 콘이는 태풍이 불어줘야 더위가 날라간다고 한국측에 불어줬으면 하던데 니가 빠는 열도 더위가 날라가서 기쁘겠다.
GootShot 24-08-30 00:16
   
왜구호소인
윤두창 잠못자겠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