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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8-29 19:22
반도체 투톱 살아나자 '잠재 법인세' 2.3배 증가
 글쓴이 : 강남토박이
조회 :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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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상장사들이 올 상반기 재무제표에 반영한 법인세 비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경기가 되살아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잠재적으로 납부해야 할 법인세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29일 서울경제신문이 코스피200 상장사 가운데 지주회사를 제외한 국내 주요 업체 170곳(4대 은행 포함)의 반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기업들의 상반기 법인세 비용(개별 기준)은 총 14조 403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6조 1532억 원)보다 2.3배 증가한 액수다.


상반기 법인세 비용이 늘어났다는 것은 내년도 법인세수에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된다. 정부도 내년도 예산안을 짜면서 국세수입 전망치를 382조 4000억 원으로 책정했다. 올해보다 15조 1000억 원(4.1%) 증가한 수치다.


SK하이닉스의 법인세 비용도 1조 2087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조 9811억 원 증가했다. 현대차의 법인세 비용 역시 9514억 원에서 1조 4203억 원으로 49.3% 늘어났고 기아(6.1%)와 현대모비스(37%) 또한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전체적으로 봐도 코스피 기업 709개사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네 배 늘어난 59조 2325억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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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은 한번도 보지 못한 역대급 법인세 수입 예정 입니다


삼성전자 연간 영업이익 80~85조 전망

 하이닉스 연간 영업이익 50~55조 전망

현기차 연간 영업이익 33조 전망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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