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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8-30 13:54
중공을 부르는 정확한 호칭
 글쓴이 : Lopaet
조회 : 693  

한국에서는 중국이라는 용어 대신 사용하여, 부정적인 의미보다는 중립적 의미로 사용된다. 1919년 기미독립선언문에서도 중립적 용어로 '지나인'이라고 표기하며 일본인과 지나인으로 구별하였다. 

위대한 역사학자인 단재 신채호는 자신의 책에서 중국이라는 말을 한 번도 쓰지 않고 중국을 지나로만 불렀다. 청나라와 동등한 관계를 강조하던 20세기에는 중국이라는 용어가 중화사상을 강조하는 명칭으로, 중립적으로 지나를 용어로 사용하였다.

한국에서는 중립적인 용어로 유럽의 명칭인 '차이나'처럼 '지나'를 사용하기도 한다.


현재는 반중 감정을 가진 일부 한국인들이 중국을 "지나" 또는 "중공"(中共)이라고 호칭하는 일이 있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중국"이라고 부르지만 "쯔아앙께에" 또는 "쯔앙꼬올라"라는 속어로 부르는 사람도 있으며 오랑캐라고 부르는 노인들도 있다. (이러한 호칭은 오히러 중국을 칭찬하는 뜻이라는 주장도 있다)

중국은 스스로를 세계의 중심이라는 견해로 "가운데 중"(中)자를 쓰고 있지만 거기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은 서양에 알려진 "차이나"(China)를 따라 "지나"라고 부르기도 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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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속으로 24-08-30 13:56
   
벨레들모임인 유사국가
다같은생수 24-08-30 14:03
   
그래서 치나, 지나라고들 불렀었구나 ㄷㄷ
유래가 궁금하긴 했었는데, 짷개라고만 생각해서 굳이 안찾아봤음 ㅠ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지나, 치나'라고 해야겠네요.
Lopaet 24-08-30 14:16
   
유럽계에서는 대부분 치노라고 멸시하며 눈을 찢곤하죠
     
컬링 24-08-30 14:34
   
손흥민 상대로도 눈을 찢죠. 그건 그냥 동아시아권 국가들 전체에 대한 멸시예요.
천추옹 24-08-30 14:38
   
떼놈이란 좋은말 있슴
웅컁컁컁 24-08-30 15:26
   
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