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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9-02 17:53
지하철역 지상 입구 옆에서 흑인 아줌마 노점상을 봤는데요.
 글쓴이 : archwave
조회 : 453  

참고로 저는 잘 돌아다니지 않고 지하철을 어쩌다 한 번 이용할 정도라서 지금껏 이런 유형의 사람을 못 봤을 수도 있겠네요.

지하철 6 호선 불광역 계단을 올라와보니 도로 옆에 허가 받아서 하는 가게/노점이 문 닫았고
그 바로 앞에 흑인 아줌마가 조그만 테이블 펼쳐놓고 의자에 앉아있더라고요.

지나가다 얼핏 봐서 철자가 정확한지 모르겠지만
테이블 옆에 에디오피아라고 써져 있고, 테이블 위에는 장신구들 몇 개 놓였었네요.

에디오피아 전통 장신구 목걸이 ? 팔찌 뭐 그런거 같던데,
그걸 대체 누가 사간다고 더운 날씨에 죽치고 앉아있는지 모르겠더라고요.
프리미엄이 붙지 않는다면 몇 푼 하지도 않을거 같던데..

흑인 아줌마 표정은 세상 편하더라고요.
저런거 사줄만한 사람이 있으려면 유동인구가 많아야 할텐데,
저런 구석진(?) 곳에서 저러는거 보면 생계를 위한게 아닌거 같고,
에디오피아 문화 홍보 ? 를 위해서인거 같지도 않고요.

하여튼 저런 사람들 좀 보이나요 ?

ps. 그 흑인 아줌마는 몸집도 좀 있고 건강 좋아보여서 어디든 가서 일하는게 훨씬 수입이 좋아보였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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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하나 24-09-02 17:56
   
그래서 글의 요지가 뭐임?
누가 어디서 뭘 팔든 님이 인터넷에다가 그 사람 뒷담화 할 건덕지는 있음?
     
archwave 24-09-02 18:05
   
공감 능력이 전혀 없는 모양이군요.

길거리 가다가 땅에 물건들 깔아놓고 파는 사람들보면
저중에 뭐 살만한거 없나 보고 괜히 주머니에 현금이 있는지 더듬어보게 되지 않나요 ?

특히 나이든 할머니라든지..

한국 땅에서 다른 일하는데 아무 지장없어보이는 외국인이 저러고 있으니 이상해서 쓴 글이잖아요.
한국인들에게 구매욕을 이끌어내기도 힘들 사람이 그런 물건 갖고 저러고 있는 것이 이상할 수밖에요.
          
물하나 24-09-02 18:08
   
별게 다 이상하네